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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운행 중단...의정부경전철 잇따른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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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1일 개통한 의정부경전철이 오늘 오전 또 운행을 멈췄습니다.

열흘 사이 벌써 세 번째 운행 중단인데요.

의정부경전철 측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정부경전철이 또 멈춰섰습니다.

오전 11시 15분쯤, 의정부역에서 범골역으로 향하던 열차의 제동장치에 이상신호가 나타나더니 멈춰선 겁니다.

관제실은 비상열차로 사고 열차를 역까지 밀어내고 20여분 뒤 열차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지난 1일 개통한 의정부경전철은 이미 시승행사 때부터 술에 취한 승객이 '비상 열림 손잡이'을 누르는 바람에 운행 중단 사태를 빚었습니다.

개통 1주일 만에 시스템 오류로 열차가 멈춰선 데 이어 운행 중단 사태가 열흘 사이 벌써 세 번째.

[녹취:의정부경전철 관계자]
"국내 차량이 아니잖아요, 외국 차량이고. 그런 것에 대한 불협화음이 있는 것 같아요. 차량 제작사하고 운영사하고 같이 전부 모여서 회의하고 있어요. 그것 때문에..."

가뜩이나 높은 요금에 개통 초기 잇따른 말썽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바위 아래 의식을 잃고 쓰러진 청년.

구조대원들이 응급처치를 하고 조심스럽게 헬기로 이송합니다.

아침 7시 20분쯤 서울 불암산 학도암 근처 절벽에서 19살 민 모 군이 10여 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학교 동아리 친구들과 절벽 꼭대기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다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른 새벽에는 서울 안암동과 보문동 일대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 석 대에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적으로 불을 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CCTV 등을 확보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나연수[ysna@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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