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강사 성추행 혐의 피소

원어민 영어강사 성추행 혐의 피소

2009.01.15. 오전 08: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원어민 영어강사가 여자 어린이들을 잇따라 성추행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주민자치센터 영어교실에서 캐나다인 강사 41살 C 모 씨가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 3명을 성추행했다며 학부모들이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 씨가 어린이들을 무릎에 앉히고 몸을 만지는 등 수차례 성추행했다는 학부모들의 주장에 따라 출국금지시키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민석 [minseok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