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한중 무비자 입국 실시

7∼9월 한중 무비자 입국 실시

2008.03.07.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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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기간을 전후해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는 등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 요건이 크게 완화됩니다.

법무부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한중 상호 무비자 입국을 시범 실시한 뒤 무비자 입국 대상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부터는, 그 동안 우리나라를 수시 방문하는 중국 기업인으로 한정됐던 복수 비자 발급 대상을 그 가족으로까지 확대하고 일정한 횟수 이상 한국을 찾은 국내 취항 항공사와 선사 임직원, 소규모 상인 등에도 복수 비자를 내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경우 입국 신고서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92만여 명으로, 중국인 전체 해외 여행자의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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