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어...코로나 이후 최고 비율

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어...코로나 이후 최고 비율

2026.11.01.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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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10명 중 약 4명은 전년보다 근로·사업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소득이동통계에 따르면, 2023년 근로·사업소득 기준 3분위에 속했던 개인 가운데 이듬해 소득이 감소한 비율은 38.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 시기인 2020년, 41.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소득이 50% 이상 감소한 비율은 12.8%로 전년보다 0.5%p 상승했습니다.

소득이 감소한 3명 중 1명꼴로 벌이가 반 토막 이하로 쪼그라든 셈입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일부 제조업 성과급과 수혜는 주로 30∼40대 중장년층이 포진한 4·5분위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으며, 3분위 등 중간 소득계층의 경우 이러한 수출 호조의 온기가 직접 미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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