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국산화 맞손...현대 "2028년 탑재 목표"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 맞손...현대 "2028년 탑재 목표"

2026.10.21.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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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국산화를 위한 민관 합동 TF에 참여하는 현대모비스는 이르면 2029년부터 현대·기아차에 국산 차량 반도체를 탑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오늘(21일)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열린 제2회 차량용 반도체 포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기업과 함께 개발한 반도체가 들어간 차량이 내년부터 개발 초기 단계에 투입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규석 사장은 개별 협력 기업들이 차량용 반도체 생산의 높은 진입 장벽을 홀로 감당하지 않게끔 개발부터 양산까지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또, 이번 포럼을 계기로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 2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전담 협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개별 반도체 업체들이 넘기기 힘든 상용화의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가 함께 돕고,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축사에서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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