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어가 절반이 65세 이상...농가당 경지면적 65년 만에 최소

농림어가 절반이 65세 이상...농가당 경지면적 65년 만에 최소

2026.09.29. 오후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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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림어가 인구 절반이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귀농이 늘면서 전업농가 비중은 늘어났지만, 농가당 경지 면적은 6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오늘 이 같은 결과를 담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조사 결과 농림어가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51%로, 5년 전보다 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농림어가 내 1인 가구 비율은 27.2%로, 5년 전보다 7.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농가는 124만2천 가구로, 귀농 인구 증가로 농가의 61.2%가 전업농가였습니다.

농가당 경지면적은 0.87㏊로 5년 전에 비해 0.2㏊ 감소하며, 65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천만 원 미만인 농가 비중은 73.9%, 3천만 원 이상인 농가 비중은 12.4%로 집계됐습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귀농을 하면서 초기에는 농업에 전념하다 보니 전업농가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경지 면적 감소는 고령화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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