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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설사들이 중동 전쟁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올라 어려움을 겪는 수급 사업자를 위해 협약을 맺고 납품 단가를 700억 원 이상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16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종합·전문건설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 상생 협약 민관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9개 대형 건설사를 대상으로 체결한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의 후속 조치로, 협약 이행 상황과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9개 종합 건설사는 협약식 이후 납품 단가를 737억400만 원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약 당시 340억 원을 인상한 상황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까지 총 1천77억 원의 납품단가를 올린 셈입니다.
이는 연내 인상 예정 금액 1천343억 원의 80% 수준입니다.
19개 종합건설사 가운데 15개사는 52개 수급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 연동 계약도 추가로 체결했습니다.
하도급대금 연동 계약은 하도급 거래 계약 이후 원재료 가격이 급변할 경우 이에 연동해 납품 단가를 조정하는 제도로, 수급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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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9개 대형 건설사를 대상으로 체결한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의 후속 조치로, 협약 이행 상황과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9개 종합 건설사는 협약식 이후 납품 단가를 737억400만 원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약 당시 340억 원을 인상한 상황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까지 총 1천77억 원의 납품단가를 올린 셈입니다.
이는 연내 인상 예정 금액 1천343억 원의 80% 수준입니다.
19개 종합건설사 가운데 15개사는 52개 수급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 연동 계약도 추가로 체결했습니다.
하도급대금 연동 계약은 하도급 거래 계약 이후 원재료 가격이 급변할 경우 이에 연동해 납품 단가를 조정하는 제도로, 수급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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