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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FM 94.5) [YTN 해! 봅시다]
□ 방송일시 : 2026년 09월 8일 (화)
□ 진행 : 김우성 PD
□ 출연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 코스피 7천 근접…시장 삼전닉스 영업이익 믿었다
- 증권가 리포트·젠슨황 AI모멘텀 코멘트 '선방' 요인
- 뉴욕증시 휴장, 코스피 7천 관건은 외국인 수급 상황
- 유가 상승에 기준금리 상승 압박, 하락 악재? "걱정 사서 해"
- 환율 1300원대로 하락, 외국인 한국 증시로 방향 틀었나
- 추가 상승 가능성 충분 "삼전 27만원도 늦지 않았어"
- 공급 부족? 시장 여전히 삼전닉스 수요 견고 PER 주목
- 두에빌 10%↑반도체 이후 전력 인프라 장기 접근 必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간밤 뉴욕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했습니다. 어제 우리 증시는 드라마틱하게 올라갔죠. 그리고 AGI, 범용 일반 인공지능이라고 합니다. 사람과 비슷한 인공지능, 이렇게 생각하면 될 텐데 그 기대 때문이기도 하고요. 이 흐름이 어떻게 갈지도 궁금합니다. 하지만 불안한 요소도 많잖아요. 누가 알려주시냐고요?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이 알려주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 차영주 : 예, 안녕하십니까? 차영주입니다.
◆ 김우성 : 소장님 늘 긍정의 화신처럼 보였는데, 맞았어요. 저가매수하고 기다리세요, 라고 했는데 맞았네요.
◇ 차영주 : 그렇습니다. 제가 맞았다라고 말씀드리기는 낯부끄럽고요. 일단 시장이 역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필두로 해서 영업이익을 믿었다는 점이 역시 투자에 있어서 우리가 얼마큼 기본에 충실해야 되는지를 증명해 냈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결국 AI 모멘텀, 특히 우리 반도체 모멘텀은 막대한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해서 현재 지금 주가의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건데 어제는 외국인들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들어왔고 이런 부분들이 시장에 있어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사이에 노무라 증권의 60만 원짜리 삼성전자의 리포트, 그다음에 KB증권에 있어서 삼성전자도 자사주 매수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리포트, 이런 것들이 가미되고 여기에 젠슨 황의 전체적인 시장에 있어서의 AI 모멘텀에 대한 긍정적인 코멘트, 이런 것들이 맞물리면서 어제 나름대로 선방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 김우성 : 네, 화들짝 놀란 개미들은 팔아치우는 모습도 보이긴 했거든요. 오늘도 7천피를 뚫고 올라갈지, 아니면 차익 실현하거나 혹은 빠져나갈지 궁금합니다.
◇ 차영주 : 일단 뉴욕 시장이 노동절로 휴장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기준점이 하나 없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사람이라는 게 심리가 그렇습니다. 어제만 하더라도 '야, 7천 정도를 넘기 어려우면 내가 파는 게 맞지 않아?'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7천 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지금 걱정해야 되는 것은 외국인들이 오늘 들어오는지 여부인 것 같아요.
◆ 김우성 : 오늘도 외국인 들어오는지 보라.
◇ 차영주 : 예, 개인 분들은 지금 시장에서는 굳이 팔 이유 없죠. 조금만 더 올라가면 7천 포인트인데 그게 안착이 되는 거죠. 물론 어제 6,995에서, 거의 7천에 끝났습니다만 중요한 건 안착 아니겠습니까? 안착이라는 것은 더 이상 밀리지 않고 그것으로 유지된다는 건데 관건은 개인들이 파는 게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외국인들이 주도해서 금요일과 월요일 들어와서 지수를 올려놨기 때문에 오늘 외국인들이 어떤 행보를 보이느냐, 여기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 말씀드립니다.
◆ 김우성 : 네, 오늘 장 초반에 외국인 수급 상황 잘 한번 점검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이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하단선을 다지면서 천천히 올라가는 성장을 보일지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지금 유가가 두바이유가 9월 4일 기준이지만 100달러 가까이 쳤고요. 서부 텍사스 중질유도 90달러를 넘어갔었습니다. 다음 주지만 FOMC가 금리 올릴 거라는 전망도 높아서 악재도 있지 않냐, 이렇게 말합니다.
◇ 차영주 :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긴장해야 되는 것은 말씀하셨던 유가가 현재 92달러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문제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입니다. 지금 4.7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이죠. 그게 5%로 올라가면 긴장해야 되는 거고, 그리고 FOMC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은 어느 정도 시장에 반영된다는 거죠. 근데 반대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어제 외국인과 기관이 샀습니다. 이 소식이 오늘 갑자기 튀어나온 건 아니고요. 어제도 있었던 뉴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에 악재가 있습니다만 우리가 그러면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겠죠. 보통 우리가 악재와 호재, 어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느냐. 그동안 우리 반도체 시장은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했고, 제가 말씀드리면 걱정을 사서 한다, 반도체에 대한 어떤 우려감들, 이런 것 때문에 조정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악재에 둔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그거보다는 앞서 언급 드렸던 각종 증권사의 긍정적인 리포트, 그리고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는, 악재에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악재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어떤 시장이든지 악재, 호재가 다 같이 있죠. 하지만 그런 부분에 너무 마음을 쓸 필요는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 김우성 : 오늘도 그러면 하루짜리가 아니라 외국인 매수가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로 봐야 될까요? 혹시 그럴 만한 이유나 근거를 볼 수 있는 게 있을까요?
◇ 차영주 : 일단 환율이 1,3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고요. 그다음에 외국인들이 들어올 때는 기조적으로 들어옵니다. 하루 이틀 들어오는 게 아니고, 더군다나 어제 뉴욕 시장이 휴장이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 사이에 외국인들이 3조 넘게 매수를 했고요. 오늘 같은 경우 일단은 주문도 미리 내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인들 같은 경우는 밤에 주문을 내놓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면 우리가 하루 이틀짜리라기보다는 기조적으로 이제 한국물에 대해서 매수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겠나, 그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 김우성 : 예, 어제 하루가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일 거라는 전망도 해 주셨고요. 주도주는 역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입니다. 5.7%, 8% 아주 많이 뛰었어요. 추가 상승할 힘이 남아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내기들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오늘 얼마 가면 뭐 할게" 이런 식으로요.
◇ 차영주 : 예. 별로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주가를 맞춘다는 것이 무슨 게임처럼 되는 것도 조금 우려스럽습니다. 어쨌든 그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국민적인 관심사에 있는 부분들이다,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는 관심사다, 그렇게 생각을 해야 되겠죠. 지금 시장에 있어서는 추가적인 상승,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그러면 단도직입적으로 청취자 여러분들이 궁금하실 겁니다. ‘오늘이라도 사야 될까요?’
◆ 김우성 : 맞아요.
◇ 차영주 : 거기에 대한 대답은 '예스'입니다. 그동안 제가 꾸준히 적극적인 분할 매수 관점 말씀드렸고요. 그러면 차 소장이 23만 원, 25만 원 삼성전자 기준으로 얘기했는데 어제 27만 원 찍지 않았습니까? 늦지 않았습니까? 늦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주고 사고, 조금 덜 먹고 팔면 됩니다. 우리가 꼭 밑에서 사서 위에서 팔려고 생각하면 저는 그것이 오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23만 원에 샀든 25만 원에 샀든 상관하지 마시고요. 내가 27만 원, 28만 원에 샀더라도 30만 원 넘어서 판다면 그게 수익이기 때문에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우성 : 250층까지 구조대 아직 도착 못 했는데… 그런 거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의 수익 전략에 따라서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나는 뭐 180에 샀다가 190에 팔아요" 이런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이 배경을 봐야 됩니다. 지금 메모리라든지 재고가 11일분밖에 없고 앞으로 그러면 가격이 올라간다는 소리잖아요. 삼성, SK 제품을 사려는 사람은 줄 서 있고, 공급이 모자랄 정도로 많이 확대되고 있는 건데, 이게 좋은 건지 오히려 공급 부족 때문에 안 좋은 상황이 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더라고요.
◇ 차영주 : 그런데 공급 부족 사태는 이미 오래전부터 유지가 됐던 거고요. 말씀하신 재고 부족, 재고가 며칠 분밖에 없다는 게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투자가 늦춰진다? 뭐 이것도 현실성 있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시장에 있어서 여전히 삼성전자, 하이닉스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살아있다는 반증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놓고 보면 우리가 이러한 것들은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한 거죠. 제가 앞서도 잠깐 지나가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반도체에 관련해서는 그동안 너무 시장의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심해야 될 면을 너무 찾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주말 사이에 나온 노무라 증권에서 주가수익비율(PER)이 내년에 3배가 된다, 이거는 굉장한 저평가거든요. 그런 리스크들이 나온다는 것을 놓고 보면 우리가 우려보다는 긍정적인 요소에 더 집중해야 되지 않을까 다시 강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우성 : 많이 쓰는 비유잖아요. "좋은 소식이 있고 나쁜 소식이 있어. 뭐부터 들을래?"라고 했는데 그간 나쁜 소식만 계속 듣다가 좋은 소식에 귀 기울여 듣는 상황인 것도 같습니다. 노무라 증권 얘기도 하셨지만 목표주가 다시 상향하는 곳들도 많아지고 있고요. 또 코스피를 1만 2천 포인트로 전망을 유지해야 된다는 말들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전망과 목표 주가들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조정 받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이미 알려졌기 때문에 불확실성, 즉 악재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오르면 달러 값이 귀해지는 거잖아요. 외국인 수급이나 이런 변화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 차영주 : 이런 말씀드릴게요. 제가 친구들하고 장난치면서 "내가 너 5분 뒤에 때릴 거야" 그러면 그 친구가 그것을 감안해서 긴장하고 있을까요, 안 하고 있을까요?
◆ 김우성 : 항상 방어 태세를 유지하고 있겠죠.
◇ 차영주 : 그렇죠. 우리가 이렇게 거론할 정도로 이미 알려진 부분들입니다. 시장은 이미 그것을 반영하고 있는 거죠. 갑작스럽게 무엇이 이루어졌을 때 우리가 시장에 충격이 오지만, 시장에 있어서 우리가 예측 기능이라는 게 있고요. 그를 통해서 이런 것들이 거론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미 시장은 선반영되고 있고, 그런 것들에 따라서 최근까지 조정을 받았었고요. 그러다가 다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알려진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죠.
◆ 김우성 : 알려진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 그리고 어제 미국 증시는 쉬었습니다만 오늘 외국인의 수급 상황 장 초반부터 잘 살펴보시고요. 유가도 봐야 되겠지만 아직은 큰 변동 더 이상은 없어 보이긴 합니다. 코스닥은요, 굉장히 관심 있었고 코스피가 주춤할 때 그나마 출구였는데 지금 상승 폭은 적어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차영주 : 아무래도 삼전, 닉스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 안타깝게도 코스닥에 대한 관심이 저조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제 같은 경우 코스피에 있어서의 전력 인프라라든지 대형주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거든요. 그러면 코스닥은 약간의 기간 조정, 주가가 떨어지거나, 7월과 같은 그런 모습들을 보인다라기보다는 옆으로 횡보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그렇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우성 : 2차 전지, 바이오 상황을 보면 단기적인 변화, 장기적인 흐름 구분해서 보셔야 될 것 같고, 인프라 관련된 전력주 이런 부분들도 어제 강세였습니다. 지금 너무 반도체에 쏠려 있어서, 이런 부분 보시면 어떨까요?
◇ 차영주 : 일단은 반도체를 구동하는 데 있어서, 움직이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게 뭐죠? 전력이죠. 전력 인프라 관련주들이 어제 관심을 끌었던 부분들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우리가 어제 새롭게 나온 차세대 AI와 관련된 부분들은 전력에 대한 수요가 어마무시하게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반도체 이후에 움직일 수 있는, 중장기적으로 볼 수 있는 섹터가 우리가 전력 인프라라고 볼 수 있겠죠. 따라서 전력 인프라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어떤, 어제 하루 올랐다는 그런 시각으로 접근할 것은 아니고요. 중기적으로 꾸준히 봐야 되는 중요한 섹터라는 점을 강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우성 : 네, 6세대 AGI, 6세대 챗GPT가 시장과 흐름을 완전히 변화시킨다면 반도체 관련해서도, 전력 관련해서도 여러분 계속적으로 체크해 나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차영주 : 예, 감사합니다.
◆ 김우성 : 네,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이었습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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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6년 09월 8일 (화)
□ 진행 : 김우성 PD
□ 출연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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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상승 가능성 충분 "삼전 27만원도 늦지 않았어"
- 공급 부족? 시장 여전히 삼전닉스 수요 견고 PER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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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간밤 뉴욕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했습니다. 어제 우리 증시는 드라마틱하게 올라갔죠. 그리고 AGI, 범용 일반 인공지능이라고 합니다. 사람과 비슷한 인공지능, 이렇게 생각하면 될 텐데 그 기대 때문이기도 하고요. 이 흐름이 어떻게 갈지도 궁금합니다. 하지만 불안한 요소도 많잖아요. 누가 알려주시냐고요?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이 알려주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 차영주 : 예, 안녕하십니까? 차영주입니다.
◆ 김우성 : 소장님 늘 긍정의 화신처럼 보였는데, 맞았어요. 저가매수하고 기다리세요, 라고 했는데 맞았네요.
◇ 차영주 : 그렇습니다. 제가 맞았다라고 말씀드리기는 낯부끄럽고요. 일단 시장이 역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필두로 해서 영업이익을 믿었다는 점이 역시 투자에 있어서 우리가 얼마큼 기본에 충실해야 되는지를 증명해 냈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결국 AI 모멘텀, 특히 우리 반도체 모멘텀은 막대한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해서 현재 지금 주가의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건데 어제는 외국인들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들어왔고 이런 부분들이 시장에 있어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사이에 노무라 증권의 60만 원짜리 삼성전자의 리포트, 그다음에 KB증권에 있어서 삼성전자도 자사주 매수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리포트, 이런 것들이 가미되고 여기에 젠슨 황의 전체적인 시장에 있어서의 AI 모멘텀에 대한 긍정적인 코멘트, 이런 것들이 맞물리면서 어제 나름대로 선방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 김우성 : 네, 화들짝 놀란 개미들은 팔아치우는 모습도 보이긴 했거든요. 오늘도 7천피를 뚫고 올라갈지, 아니면 차익 실현하거나 혹은 빠져나갈지 궁금합니다.
◇ 차영주 : 일단 뉴욕 시장이 노동절로 휴장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기준점이 하나 없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사람이라는 게 심리가 그렇습니다. 어제만 하더라도 '야, 7천 정도를 넘기 어려우면 내가 파는 게 맞지 않아?'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7천 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지금 걱정해야 되는 것은 외국인들이 오늘 들어오는지 여부인 것 같아요.
◆ 김우성 : 오늘도 외국인 들어오는지 보라.
◇ 차영주 : 예, 개인 분들은 지금 시장에서는 굳이 팔 이유 없죠. 조금만 더 올라가면 7천 포인트인데 그게 안착이 되는 거죠. 물론 어제 6,995에서, 거의 7천에 끝났습니다만 중요한 건 안착 아니겠습니까? 안착이라는 것은 더 이상 밀리지 않고 그것으로 유지된다는 건데 관건은 개인들이 파는 게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외국인들이 주도해서 금요일과 월요일 들어와서 지수를 올려놨기 때문에 오늘 외국인들이 어떤 행보를 보이느냐, 여기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 말씀드립니다.
◆ 김우성 : 네, 오늘 장 초반에 외국인 수급 상황 잘 한번 점검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이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하단선을 다지면서 천천히 올라가는 성장을 보일지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지금 유가가 두바이유가 9월 4일 기준이지만 100달러 가까이 쳤고요. 서부 텍사스 중질유도 90달러를 넘어갔었습니다. 다음 주지만 FOMC가 금리 올릴 거라는 전망도 높아서 악재도 있지 않냐, 이렇게 말합니다.
◇ 차영주 :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긴장해야 되는 것은 말씀하셨던 유가가 현재 92달러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문제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입니다. 지금 4.7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이죠. 그게 5%로 올라가면 긴장해야 되는 거고, 그리고 FOMC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은 어느 정도 시장에 반영된다는 거죠. 근데 반대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어제 외국인과 기관이 샀습니다. 이 소식이 오늘 갑자기 튀어나온 건 아니고요. 어제도 있었던 뉴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에 악재가 있습니다만 우리가 그러면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겠죠. 보통 우리가 악재와 호재, 어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느냐. 그동안 우리 반도체 시장은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했고, 제가 말씀드리면 걱정을 사서 한다, 반도체에 대한 어떤 우려감들, 이런 것 때문에 조정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악재에 둔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그거보다는 앞서 언급 드렸던 각종 증권사의 긍정적인 리포트, 그리고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는, 악재에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악재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어떤 시장이든지 악재, 호재가 다 같이 있죠. 하지만 그런 부분에 너무 마음을 쓸 필요는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 김우성 : 오늘도 그러면 하루짜리가 아니라 외국인 매수가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로 봐야 될까요? 혹시 그럴 만한 이유나 근거를 볼 수 있는 게 있을까요?
◇ 차영주 : 일단 환율이 1,3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고요. 그다음에 외국인들이 들어올 때는 기조적으로 들어옵니다. 하루 이틀 들어오는 게 아니고, 더군다나 어제 뉴욕 시장이 휴장이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 사이에 외국인들이 3조 넘게 매수를 했고요. 오늘 같은 경우 일단은 주문도 미리 내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인들 같은 경우는 밤에 주문을 내놓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면 우리가 하루 이틀짜리라기보다는 기조적으로 이제 한국물에 대해서 매수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겠나, 그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 김우성 : 예, 어제 하루가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일 거라는 전망도 해 주셨고요. 주도주는 역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입니다. 5.7%, 8% 아주 많이 뛰었어요. 추가 상승할 힘이 남아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내기들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오늘 얼마 가면 뭐 할게" 이런 식으로요.
◇ 차영주 : 예. 별로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주가를 맞춘다는 것이 무슨 게임처럼 되는 것도 조금 우려스럽습니다. 어쨌든 그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국민적인 관심사에 있는 부분들이다,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는 관심사다, 그렇게 생각을 해야 되겠죠. 지금 시장에 있어서는 추가적인 상승,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그러면 단도직입적으로 청취자 여러분들이 궁금하실 겁니다. ‘오늘이라도 사야 될까요?’
◆ 김우성 : 맞아요.
◇ 차영주 : 거기에 대한 대답은 '예스'입니다. 그동안 제가 꾸준히 적극적인 분할 매수 관점 말씀드렸고요. 그러면 차 소장이 23만 원, 25만 원 삼성전자 기준으로 얘기했는데 어제 27만 원 찍지 않았습니까? 늦지 않았습니까? 늦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주고 사고, 조금 덜 먹고 팔면 됩니다. 우리가 꼭 밑에서 사서 위에서 팔려고 생각하면 저는 그것이 오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23만 원에 샀든 25만 원에 샀든 상관하지 마시고요. 내가 27만 원, 28만 원에 샀더라도 30만 원 넘어서 판다면 그게 수익이기 때문에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우성 : 250층까지 구조대 아직 도착 못 했는데… 그런 거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의 수익 전략에 따라서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나는 뭐 180에 샀다가 190에 팔아요" 이런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이 배경을 봐야 됩니다. 지금 메모리라든지 재고가 11일분밖에 없고 앞으로 그러면 가격이 올라간다는 소리잖아요. 삼성, SK 제품을 사려는 사람은 줄 서 있고, 공급이 모자랄 정도로 많이 확대되고 있는 건데, 이게 좋은 건지 오히려 공급 부족 때문에 안 좋은 상황이 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더라고요.
◇ 차영주 : 그런데 공급 부족 사태는 이미 오래전부터 유지가 됐던 거고요. 말씀하신 재고 부족, 재고가 며칠 분밖에 없다는 게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투자가 늦춰진다? 뭐 이것도 현실성 있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시장에 있어서 여전히 삼성전자, 하이닉스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살아있다는 반증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놓고 보면 우리가 이러한 것들은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한 거죠. 제가 앞서도 잠깐 지나가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반도체에 관련해서는 그동안 너무 시장의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심해야 될 면을 너무 찾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주말 사이에 나온 노무라 증권에서 주가수익비율(PER)이 내년에 3배가 된다, 이거는 굉장한 저평가거든요. 그런 리스크들이 나온다는 것을 놓고 보면 우리가 우려보다는 긍정적인 요소에 더 집중해야 되지 않을까 다시 강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우성 : 많이 쓰는 비유잖아요. "좋은 소식이 있고 나쁜 소식이 있어. 뭐부터 들을래?"라고 했는데 그간 나쁜 소식만 계속 듣다가 좋은 소식에 귀 기울여 듣는 상황인 것도 같습니다. 노무라 증권 얘기도 하셨지만 목표주가 다시 상향하는 곳들도 많아지고 있고요. 또 코스피를 1만 2천 포인트로 전망을 유지해야 된다는 말들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전망과 목표 주가들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조정 받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이미 알려졌기 때문에 불확실성, 즉 악재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오르면 달러 값이 귀해지는 거잖아요. 외국인 수급이나 이런 변화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 차영주 : 이런 말씀드릴게요. 제가 친구들하고 장난치면서 "내가 너 5분 뒤에 때릴 거야" 그러면 그 친구가 그것을 감안해서 긴장하고 있을까요, 안 하고 있을까요?
◆ 김우성 : 항상 방어 태세를 유지하고 있겠죠.
◇ 차영주 : 그렇죠. 우리가 이렇게 거론할 정도로 이미 알려진 부분들입니다. 시장은 이미 그것을 반영하고 있는 거죠. 갑작스럽게 무엇이 이루어졌을 때 우리가 시장에 충격이 오지만, 시장에 있어서 우리가 예측 기능이라는 게 있고요. 그를 통해서 이런 것들이 거론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미 시장은 선반영되고 있고, 그런 것들에 따라서 최근까지 조정을 받았었고요. 그러다가 다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알려진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죠.
◆ 김우성 : 알려진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 그리고 어제 미국 증시는 쉬었습니다만 오늘 외국인의 수급 상황 장 초반부터 잘 살펴보시고요. 유가도 봐야 되겠지만 아직은 큰 변동 더 이상은 없어 보이긴 합니다. 코스닥은요, 굉장히 관심 있었고 코스피가 주춤할 때 그나마 출구였는데 지금 상승 폭은 적어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차영주 : 아무래도 삼전, 닉스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 안타깝게도 코스닥에 대한 관심이 저조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제 같은 경우 코스피에 있어서의 전력 인프라라든지 대형주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거든요. 그러면 코스닥은 약간의 기간 조정, 주가가 떨어지거나, 7월과 같은 그런 모습들을 보인다라기보다는 옆으로 횡보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그렇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우성 : 2차 전지, 바이오 상황을 보면 단기적인 변화, 장기적인 흐름 구분해서 보셔야 될 것 같고, 인프라 관련된 전력주 이런 부분들도 어제 강세였습니다. 지금 너무 반도체에 쏠려 있어서, 이런 부분 보시면 어떨까요?
◇ 차영주 : 일단은 반도체를 구동하는 데 있어서, 움직이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게 뭐죠? 전력이죠. 전력 인프라 관련주들이 어제 관심을 끌었던 부분들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우리가 어제 새롭게 나온 차세대 AI와 관련된 부분들은 전력에 대한 수요가 어마무시하게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반도체 이후에 움직일 수 있는, 중장기적으로 볼 수 있는 섹터가 우리가 전력 인프라라고 볼 수 있겠죠. 따라서 전력 인프라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어떤, 어제 하루 올랐다는 그런 시각으로 접근할 것은 아니고요. 중기적으로 꾸준히 봐야 되는 중요한 섹터라는 점을 강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우성 : 네, 6세대 AGI, 6세대 챗GPT가 시장과 흐름을 완전히 변화시킨다면 반도체 관련해서도, 전력 관련해서도 여러분 계속적으로 체크해 나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차영주 : 예, 감사합니다.
◆ 김우성 : 네,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이었습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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