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한국 컨테이너선이 모레인 오는 22일 북극항로를 거쳐 유럽까지 가는 첫 시범 운항에 나섭니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시범 운항 선박인 팬스타 아크로호가 오는 22일 부산신항 3부두에서 출항해 북동항로를 통해 유럽으로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선박의 북극항로 시범 운항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며, 컨테이너선 운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컨테이너선 투입은 본격적인 물류망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북극항로는 기후 변화로 북극 해빙 면적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생겨난 새로운 뱃길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거리 항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러시아 북쪽을 지나 태평양으로 가는 북동항로와 북미 북쪽을 거쳐 태평양으로 가는 북서항로가 있습니다.
북동항로를 이용할 경우 부산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운항 거리는 1만3천㎞로,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기존 항로 2만㎞보다 약 35% 단축됩니다.
팬스타 아크로호의 전체 운항 기간은 약 45일로, 10월 5일쯤 부산으로 귀환할 계획입니다.
한국 선박이 북동항로 운항 과정에서 러시아의 안내를 받으며 발생할 수 있는 거래로 서방 진영의 대러 제재를 위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주요 관련국과 협의가 완료돼 리스크는 해소됐다고 해수부는 설명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시범 운항 선박인 팬스타 아크로호가 오는 22일 부산신항 3부두에서 출항해 북동항로를 통해 유럽으로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선박의 북극항로 시범 운항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며, 컨테이너선 운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컨테이너선 투입은 본격적인 물류망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북극항로는 기후 변화로 북극 해빙 면적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생겨난 새로운 뱃길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거리 항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러시아 북쪽을 지나 태평양으로 가는 북동항로와 북미 북쪽을 거쳐 태평양으로 가는 북서항로가 있습니다.
북동항로를 이용할 경우 부산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운항 거리는 1만3천㎞로,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기존 항로 2만㎞보다 약 35% 단축됩니다.
팬스타 아크로호의 전체 운항 기간은 약 45일로, 10월 5일쯤 부산으로 귀환할 계획입니다.
한국 선박이 북동항로 운항 과정에서 러시아의 안내를 받으며 발생할 수 있는 거래로 서방 진영의 대러 제재를 위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주요 관련국과 협의가 완료돼 리스크는 해소됐다고 해수부는 설명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