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장관, 방미 나흘 만 귀국..."상당한 진전 있었다"

김정관 산업장관, 방미 나흘 만 귀국..."상당한 진전 있었다"

2026.08.20.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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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방미 과정에서 미 정부 장관급 인사들과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며, '대미 투자처 1호'를 다음 달 중 발표하는데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0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실무자 선에서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 장관급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달 중 대미투자처를 발표하는 데 양국 간 이해가 있다면서, 에너지 분야가 유력하고 다른 분야로 바꾸는 일정을 만들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반도체 투자 압박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엔 러트닉 장관과의 이야기에서 반도체는 없었다면서 다른 분야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지난해 양국이 합의한 15% 상한선에 서로 이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다음 주 화상회의 등을 통해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등 미 행정부 인사들을 연이어 만났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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