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약보합에 코스피, 1%가량 하락 출발

미국 증시 약보합에 코스피, 1%가량 하락 출발

2026.08.11.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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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95% 내린 6,240 개장
"유가·금리 상승, 미 증시 약보합 마감 영향"
코스닥 0.69% 내린 849 개장…장중 상승 전환
오전 9시 기준 원·달러 환율 1,418.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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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증시가 소폭 조정을 받은 여파로 코스피가 오늘은 약보합으로 출발했습니다.

코스닥도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오늘 코스피가 하락세로 개장했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0.95% 내린 6,240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장 초반 코스피는 6,210선과 6,270선 사이에서 거래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이란 협상 교착에 따른 유가와 금리 상승, 미국 증시 숨 고르기 여파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최근 연속 랠리를 전개한 중소형주들에서 단기 차익실현이 나오는 등, 시가총액 크기와 업종에 따라 순환매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우리 증시의 대형주들을 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약보합인 22만9천 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고, SK하이닉스는 1%가량 내린 140만 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0.69% 내린 849로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고 2%가량 오른 모습입니다.

코스닥 수급에서는 개인이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으로 1,418.5원으로 거래됐습니다.

현재는 1,41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 난항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화 강세 등에 오늘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8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8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78 근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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