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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롤러코스피,최근 국내 시장의 극단적인 변동성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그 원인 가운데 하나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꼽히는데요,정부가 보완책을 내놨습니다. 지난주 시장 상황, 이번 주 전망까지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주에도 국내 증시를 보면 13일에 9% 빠지고 15일에 6% 오르고 16일에 6% 빠지는 극단적인 변동성을 보였어요. 원인이 뭡니까?
[김지운]
AI 인프라 사이클에 대해서 글로벌 증시가 주도되고 있었는데 거기에 대한 변동성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같이 확대되면서 반도체 업종 비중이 높은 한국 시장도 영향을 크게 받은 것 같습니다.
[앵커]
AI 투자에 대한 우려 같은 게 있다는 거잖아요. 부채질한 게 중국 이야기도 나오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어떤 요인들이 있었나요?
[김지운]
작년에도 딥시크 충격이라고 해서 딥시크 모델이 굉장히 저비용으로 투자됐는데도 우수한 성과다. 그러면서 AI 투자가 과연 이렇게 많을 필요가 있냐, 그런 의구심을 일으키면서 증시 변동성이 커졌었는데요. 지금도 중국의 문샷이라는 업체가 키미3를 발표했는데 그게 인공지능 지능테스트에서 3위를 했더라고요.
[앵커]
인공지능 서비스 중 하나인 겁니까?
[김지운]
그리고 저가 모델이 아니고 굉장히 고가 모델인데 성능이 너무 좋아서 다시 한 번 딥시크 모먼트 같은 충격이 있는 상태고요. 마침 재미나이3.5가 지난주에 발표되기로 했었는데 구글에서 출시를 지연시키면서 빅테크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무게 중심이 미국보다 중국으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거예요?
[김지운]
그리고 미국의 AI 투자가 이렇게 많을 필요가 있는 것이냐. 그런 우려가 있는 와중에 다행히 금요일에는 휴장이었지만 일본, 상해 시장은 다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고요. 그게 이번 주 초에는 한국시장에는 영향이 있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앵커]
여러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 게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진입하셨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걱정이 굉장히 클 것 같아요. 코스피가 7000 아래까지 떨어졌는데 다시 위로 올라설 수 있는 체력 같은 것들 본부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지운]
2분기 말 빅테크 실적 발표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빅테크 실적에서 양호한 실적이 확인되고 AI를 통해서 수익성 개선되는 모습, 지금 계속되고 있는 AI 투자가 유지 가능하다. 앞으로 어떻게 전망한다, 이런 긍정적인 내용이 함께 나와야 글로벌 증시 전체가 안정세를 찾을 것 같고요. 한국도 당연히 영향을 크게 받을 것 같습니다.
[앵커]
나스닥이라든지 다른 증시들도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주초에는 썩 좋은 모습을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데요. 시장의 변동성을 키운 배경 가운데 하나를 꼽자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을 빼놓을 수 없거든요. 정부가 예탁금 확대를 포함해서 대책들을 내놨는데 효과는 어떨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김지운]
3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또 교육도 이수하는 횟수를 늘리고 매매를 빈번하게 하는 걸 줄이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20주 매수를 통해서 단주로 빈도를 높게 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이 아닌가 생각되고요. 실효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긴 한데 조금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앵커]
실효성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김용범 실장 같은 경우에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다만 상장 폐지는 어렵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상장 폐지는 왜 현실성이 떨어지는 겁니까?
[김지운]
수익이 우선 많이 난 상태에서 상장 폐지를 회피할 수 있지만 아직은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손실을 확정하는 케이스가 될 수 있잖아요. 그리고 규모도 굉장히 크고 단기에 변동성을 키운 건 맞지만 상품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상품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앵커]
당장은 어려운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 너무 지나치게 서두른 상품 도입이 아니었나 여러 가지 비판의 지점이 있는 것 같은데 이건 들으시는 분들이 판단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끝으로 이번 주 시장에 영향을 미칠 일정 살펴볼까요. 빅테크 실적 예상되는 게 있네요.
[김지운]
그게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선 미국 시간으로 22일에 구글이 실적 발표를 하는데 지난주 후반에 제미나이 다음 모델 출시를 지연시키면서 증시 급락을 유도했기 때문에 구글의 말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나 기존 AI에서는 수익성은 그래도 좋을 것 같지만 앞으로 재미나이 프로 출시 일정이 어떻게 될지, 앞으로 AI 투자를 어떻게 가져갈지 부분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앞으로 투자를 어떻게 계속 이어갈 것인지를 지켜봐야 된다. 거기다가 서학개미들이 관심을 갖는 기업들 테슬라도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요. 인텔도 있는데요. 이런 쪽에서는 우리가 어떤 내용들을 주로 봐야 될까요?
[김지운]
테슬라도 전기차 판매 대수보다 앞으로 휴머노이드 발표가 어떻게 될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도 3분기 초 정도에 발표 예정이었는데 출시가 지연된 상태거든요. 아마도 연내에는 하지 않을까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중요할 것 같고요. 미국에서는 전기차 보조금이 축소되기 때문에 3분기에는 전기차 판매는 부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테슬라는 아마 관점을 다른 쪽으로 옮겨가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인텔은 당장 실적은 턴어라운드 중이기 때문에 크게 좋지 않을까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에 파운드리 쪽 회복을 어떻게 가져갈지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역시 빅테크가 앞으로 어떤 투자를 가져갈지가 제일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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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롤러코스피,최근 국내 시장의 극단적인 변동성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그 원인 가운데 하나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꼽히는데요,정부가 보완책을 내놨습니다. 지난주 시장 상황, 이번 주 전망까지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주에도 국내 증시를 보면 13일에 9% 빠지고 15일에 6% 오르고 16일에 6% 빠지는 극단적인 변동성을 보였어요. 원인이 뭡니까?
[김지운]
AI 인프라 사이클에 대해서 글로벌 증시가 주도되고 있었는데 거기에 대한 변동성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같이 확대되면서 반도체 업종 비중이 높은 한국 시장도 영향을 크게 받은 것 같습니다.
[앵커]
AI 투자에 대한 우려 같은 게 있다는 거잖아요. 부채질한 게 중국 이야기도 나오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어떤 요인들이 있었나요?
[김지운]
작년에도 딥시크 충격이라고 해서 딥시크 모델이 굉장히 저비용으로 투자됐는데도 우수한 성과다. 그러면서 AI 투자가 과연 이렇게 많을 필요가 있냐, 그런 의구심을 일으키면서 증시 변동성이 커졌었는데요. 지금도 중국의 문샷이라는 업체가 키미3를 발표했는데 그게 인공지능 지능테스트에서 3위를 했더라고요.
[앵커]
인공지능 서비스 중 하나인 겁니까?
[김지운]
그리고 저가 모델이 아니고 굉장히 고가 모델인데 성능이 너무 좋아서 다시 한 번 딥시크 모먼트 같은 충격이 있는 상태고요. 마침 재미나이3.5가 지난주에 발표되기로 했었는데 구글에서 출시를 지연시키면서 빅테크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무게 중심이 미국보다 중국으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거예요?
[김지운]
그리고 미국의 AI 투자가 이렇게 많을 필요가 있는 것이냐. 그런 우려가 있는 와중에 다행히 금요일에는 휴장이었지만 일본, 상해 시장은 다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고요. 그게 이번 주 초에는 한국시장에는 영향이 있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앵커]
여러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 게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진입하셨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걱정이 굉장히 클 것 같아요. 코스피가 7000 아래까지 떨어졌는데 다시 위로 올라설 수 있는 체력 같은 것들 본부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지운]
2분기 말 빅테크 실적 발표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빅테크 실적에서 양호한 실적이 확인되고 AI를 통해서 수익성 개선되는 모습, 지금 계속되고 있는 AI 투자가 유지 가능하다. 앞으로 어떻게 전망한다, 이런 긍정적인 내용이 함께 나와야 글로벌 증시 전체가 안정세를 찾을 것 같고요. 한국도 당연히 영향을 크게 받을 것 같습니다.
[앵커]
나스닥이라든지 다른 증시들도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주초에는 썩 좋은 모습을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데요. 시장의 변동성을 키운 배경 가운데 하나를 꼽자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을 빼놓을 수 없거든요. 정부가 예탁금 확대를 포함해서 대책들을 내놨는데 효과는 어떨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김지운]
3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또 교육도 이수하는 횟수를 늘리고 매매를 빈번하게 하는 걸 줄이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20주 매수를 통해서 단주로 빈도를 높게 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이 아닌가 생각되고요. 실효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긴 한데 조금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앵커]
실효성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김용범 실장 같은 경우에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다만 상장 폐지는 어렵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상장 폐지는 왜 현실성이 떨어지는 겁니까?
[김지운]
수익이 우선 많이 난 상태에서 상장 폐지를 회피할 수 있지만 아직은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손실을 확정하는 케이스가 될 수 있잖아요. 그리고 규모도 굉장히 크고 단기에 변동성을 키운 건 맞지만 상품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상품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앵커]
당장은 어려운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 너무 지나치게 서두른 상품 도입이 아니었나 여러 가지 비판의 지점이 있는 것 같은데 이건 들으시는 분들이 판단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끝으로 이번 주 시장에 영향을 미칠 일정 살펴볼까요. 빅테크 실적 예상되는 게 있네요.
[김지운]
그게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선 미국 시간으로 22일에 구글이 실적 발표를 하는데 지난주 후반에 제미나이 다음 모델 출시를 지연시키면서 증시 급락을 유도했기 때문에 구글의 말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나 기존 AI에서는 수익성은 그래도 좋을 것 같지만 앞으로 재미나이 프로 출시 일정이 어떻게 될지, 앞으로 AI 투자를 어떻게 가져갈지 부분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앞으로 투자를 어떻게 계속 이어갈 것인지를 지켜봐야 된다. 거기다가 서학개미들이 관심을 갖는 기업들 테슬라도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요. 인텔도 있는데요. 이런 쪽에서는 우리가 어떤 내용들을 주로 봐야 될까요?
[김지운]
테슬라도 전기차 판매 대수보다 앞으로 휴머노이드 발표가 어떻게 될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도 3분기 초 정도에 발표 예정이었는데 출시가 지연된 상태거든요. 아마도 연내에는 하지 않을까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중요할 것 같고요. 미국에서는 전기차 보조금이 축소되기 때문에 3분기에는 전기차 판매는 부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테슬라는 아마 관점을 다른 쪽으로 옮겨가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인텔은 당장 실적은 턴어라운드 중이기 때문에 크게 좋지 않을까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에 파운드리 쪽 회복을 어떻게 가져갈지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역시 빅테크가 앞으로 어떤 투자를 가져갈지가 제일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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