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갱신 전세 보증금 격차↑...서울 84㎡ 8천만 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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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갱신 전세 보증금 격차↑...서울 84㎡ 8천만 원 차이

2026.07.06.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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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세난이 심화하는 상황 속 전세 신규 계약과 재계약 사이 보증금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플랫폼 직방이 지난달까지 6개월간 진행된 아파트 전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84㎡ 세대의 신규 전세계약과 계약갱신 사이 보증금 격차는 8천만 원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월까지는 4천만 원가량이었던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신규 계약엔 시세가 즉시 반영되지만, 재계약은 갱신청구권 사용 등으로 보증금 증액이 제한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새로운 전세 계약의 보증금 부담이 높은 상황에 서울에선 여섯 달 사이 전세 신규 계약의 비율이 52%에서 45%까지 내려갔고, 재계약 비중이 38%에서 45%로 높아졌습니다.

경기도 역시 지난 1월까지 84㎡ 세대의 신규와 재계약 사이 전세 보증금 격차가 천만 원 수준이었지만 지난달 5천백만 원까지 벌어졌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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