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협 잠정합의안 노조투표 찬성률 73.7%로 가결

삼성전자 임협 잠정합의안 노조투표 찬성률 73.7%로 가결

2026.05.27.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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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동조합 투표에서 70%를 넘기는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은 오늘 오전 10시 마감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 결과 찬성 73.7%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사업부문 조합원이 대부분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는 찬성률이 80.6%에 달한 반면, DX 사업부문 조합원이 상당수 포함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찬성률이 21.1%에 그쳤습니다.

노조 규약에 따라 투표권자 과반이 참여해 과반이 찬성하면서 잠정합의안은 최종 확정됐습니다.

투표는 지난 22일 오후 시작돼 오늘까지 엿새간 진행됐습니다.

의결권 있는 노조 조합원 6만5천여 명 가운데 6만2천여 명이 참여해 투표율 95.5%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73.7%인 4만6천여 명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투표 결과와 상관없이 성과급 격차에 따른 노노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고, 주주단체의 반발도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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