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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역사상 최대 폭락을 기록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9%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14% 올라 1,100대로 올라왔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속에 하락세를 보이며 8원 넘게 하락했습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오늘 코스피가 강세였죠? 장 마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피는 어제 낙폭을 만회하려는 듯 반등을 보였습니다.
지수는 오늘 최종적으로 9.6% 오른 5,583.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장부터 3%가량 오른 상태로 거래를 시작했는데, 개장 직후 상승폭이 10% 넘게 확대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에서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보다 5% 이상 급등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거래를 5분 동안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앞서 코스피는 역대 7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하는 등 어제 하루에만 12% 넘게 급락해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는데요.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간 코스피는 한때 어제 종가보다 12.2% 오르면서 5,715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순매수로 돌아섰던 외국인은 오늘은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도 매도세를 보인 반면에 개인은 장마감까지 순매수를 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인 가운데 삼성전자 11.2%, SK하이닉스 10.8%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10%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던 코스닥은 4.6% 오른 1,023으로 개장했습니다.
코스닥은 한때 17%를 넘는 등 상승폭이 커지기도 했는데, 1,11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죠.
[기자]
오늘 원-달러 환율은 1,468원으로 마감됐습니다.
환율은 어제보다 12원 내린 1,464원으로 출발했는데, 종가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쟁 장기화 우려가 잦아들고 위험자산에 대한 시장의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결과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밤 사이 뉴욕 증시 3대 지수도 미국과 이란의 물밑 접촉설, 경제 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분쟁 종식 협의를 타진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 상승세도 둔화됐습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주변 긴장이 아직 높은 상황인 만큼, 해협의 봉쇄 해제 여부가 결정돼야 국제 유가 변동성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외환 거래 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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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역사상 최대 폭락을 기록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9%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14% 올라 1,100대로 올라왔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속에 하락세를 보이며 8원 넘게 하락했습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오늘 코스피가 강세였죠? 장 마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피는 어제 낙폭을 만회하려는 듯 반등을 보였습니다.
지수는 오늘 최종적으로 9.6% 오른 5,583.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장부터 3%가량 오른 상태로 거래를 시작했는데, 개장 직후 상승폭이 10% 넘게 확대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에서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보다 5% 이상 급등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거래를 5분 동안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앞서 코스피는 역대 7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하는 등 어제 하루에만 12% 넘게 급락해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는데요.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간 코스피는 한때 어제 종가보다 12.2% 오르면서 5,715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순매수로 돌아섰던 외국인은 오늘은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도 매도세를 보인 반면에 개인은 장마감까지 순매수를 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인 가운데 삼성전자 11.2%, SK하이닉스 10.8%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10%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던 코스닥은 4.6% 오른 1,023으로 개장했습니다.
코스닥은 한때 17%를 넘는 등 상승폭이 커지기도 했는데, 1,11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죠.
[기자]
오늘 원-달러 환율은 1,468원으로 마감됐습니다.
환율은 어제보다 12원 내린 1,464원으로 출발했는데, 종가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쟁 장기화 우려가 잦아들고 위험자산에 대한 시장의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결과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밤 사이 뉴욕 증시 3대 지수도 미국과 이란의 물밑 접촉설, 경제 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분쟁 종식 협의를 타진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 상승세도 둔화됐습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주변 긴장이 아직 높은 상황인 만큼, 해협의 봉쇄 해제 여부가 결정돼야 국제 유가 변동성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외환 거래 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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