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록임대주택 임대료, 일반 시세 절반"

"서울 등록임대주택 임대료, 일반 시세 절반"

2026.03.02. 오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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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등록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공평한 세제와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를 언급한 가운데 서울 지역 등록임대주택이 시세의 절반 수준 임대료로 공급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주택임대인협회는 등록임대주택 임대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 재작년 서울 등록임대주택 평균 전세가는 2억5천741만 원으로 서울 주택 평균 전세가의 53%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서울 등록임대주택 평균 전세가는 일반 주택 시세의 약 63% 수준이었는데, 6년 새 약 10%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전·월세 임대료가 계속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등록임대주택의 임대료 인상률은 제도적으로 제한된 영향입니다.

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장은 등록임대주택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임대료로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임대료 인상 제한 등 의무를 이행해 공적 기능을 수행해온 만큼,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는 임대차 시장의 불안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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