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 10건 중 9건 '15억 원 이하'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 10건 중 9건 '15억 원 이하'

2026.02.18.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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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10건 가운데 9건은 15억 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등록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번 달 서울 아파트 매매 975건 가운데 850건, 87.2%가 15억 원 이하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수도권·규제 지역의 15억 원 이하 주택 대출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제한하고 15억 초과 25억 원 이하 주택의 대출 한도는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2억 원으로 축소했습니다.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가운데 대출 한도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15억 원 이하 주택의 비중은 지난달까지 두 달 연속 80%를 넘어섰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로 구매력이 낮아진 상황에서 15억 원 이하로 살 수 있는 중하위 지역 역세권 구축에 매수세가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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