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원정매입 3년여 만에 최저

서울 아파트 원정매입 3년여 만에 최저

2026.02.15. 오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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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면서, 다른 지역 주민들의 서울 원정 아파트 거래 비중이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매입자 거주지별로 아파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 주민이 서울 아파트를 산 경우는 전체 거래량의 19.9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18.67%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21.52%로 줄어든 데 이어 12월까지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인 셈입니다.

이에 비해 지난해 12월 서울 거주자의 다른 지역 아파트 매입 비중은 6.43%로, 지난 2022년 7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으로 규제 지역이 확대되고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도권 외 지역 아파트 매입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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