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0% 반려동물 키운다...월평균 양육비 12만 1천 원

국민 30% 반려동물 키운다...월평균 양육비 12만 1천 원

2026.02.12.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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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3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월평균 양육비로 12만 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반려동물 양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 거주지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양육하는 비율이 29.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를 키우는 사람이 80.5%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 14.4%, 어류가 4%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 마리당 평균 양육비는 12만 1천 원이었으며 사료·간식비가 4만 원, 병원비가 3만 7천 원, 미용·위생관리비가 2만 1천 원을 차지했습니다.

개 양육비는 13만 5천 원으로 9만 2천 원인 고양이보다 많이 들었습니다.

반려견 양육자가 목줄 착용이나 배설물 수거 등을 잘 지키는지 묻는 질문에 반려인 87%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비반려인의 답변은 40% 수준에 그쳐 인식 격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현황이 국가통계로 승인돼 공식 통계 기반이 마련된 데 의미가 있다면서 책임 있는 반려 문화 확산과 동물 학대 예방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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