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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과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직전 달보다 0.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경유와 휘발유 등 석탄·석유제품이 5% 올라 2023년 9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D램·플래시메모리 등 반도체 수요 역시 커지며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가격도 2.3% 상승했습니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10월보다 2.1% 하락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11월 국제유가는 소폭 내렸지만 고환율이 일부 영향을 미친 데다, 원유 정제 마진이 상승하며 석유제품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환율은 원재료나 중간재 가격 상승 등 간접적으로 생산자물가에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10월보다 0.7% 올랐습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11월 총산출물가지수는 1.1% 상승으로 직전 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자세한 뉴스 잠시 뒤 이어집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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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플래시메모리 등 반도체 수요 역시 커지며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가격도 2.3% 상승했습니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10월보다 2.1% 하락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11월 국제유가는 소폭 내렸지만 고환율이 일부 영향을 미친 데다, 원유 정제 마진이 상승하며 석유제품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환율은 원재료나 중간재 가격 상승 등 간접적으로 생산자물가에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10월보다 0.7% 올랐습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11월 총산출물가지수는 1.1% 상승으로 직전 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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