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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석 달 전보다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OECD는 올해 한국 경제가 1% 성장한 뒤 내년과 오는 2027년 2.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그대로지만 내년 전망치는 지난 9월 전망치보다 0.1%p 하향 조정했습니다.
OECD는 세계 경제가 올해 3.2% 성장을 거쳐 내년 2.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은 고용 부진과 관세 인상에 따른 물가 전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2%에 이어 내년 1.7%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내년 성장 전망은 석 달 전보다 0.2%p 상향 조정된 것입니다.
일본도 내년 0.9% 성장으로 성장률을 0.4%p 상향 조정했습니다.
중국의 경우 올해 5% 성장에서 내년 4.4% 성장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OECD는 세계 경제 하방 위험 요인으로 무역정책의 추가적 변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재부상, 자산 가격의 급격한 조정에 따른 금융시장 위험 확대, 재정 건전성 악화에 따른 금융 여건 위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상방 요인으로는 무역장벽 완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감소, 인공지능 관련 투자를 통한 생산성 증가 등을 언급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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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그대로지만 내년 전망치는 지난 9월 전망치보다 0.1%p 하향 조정했습니다.
OECD는 세계 경제가 올해 3.2% 성장을 거쳐 내년 2.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은 고용 부진과 관세 인상에 따른 물가 전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2%에 이어 내년 1.7%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내년 성장 전망은 석 달 전보다 0.2%p 상향 조정된 것입니다.
일본도 내년 0.9% 성장으로 성장률을 0.4%p 상향 조정했습니다.
중국의 경우 올해 5% 성장에서 내년 4.4% 성장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OECD는 세계 경제 하방 위험 요인으로 무역정책의 추가적 변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재부상, 자산 가격의 급격한 조정에 따른 금융시장 위험 확대, 재정 건전성 악화에 따른 금융 여건 위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상방 요인으로는 무역장벽 완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감소, 인공지능 관련 투자를 통한 생산성 증가 등을 언급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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