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한파에 4,000선 깨진 코스피...오늘 움직임은?

[앵커]
증시 보겠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하고 인공지능 거품론까지 겹치며 3% 넘게 급락했습니다. 4,000선 아래로 다시 주저앉은 지수가 오늘은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어제 결국 4000선이 무너진 코스피. 오늘은 0.33% 오른 3966포인트로 개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음전한 상황인데요.

파란불을 켜면서 394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코스닥도 878포인트로 현재 하락하고 있습니다.

출발할 때는 0.32% 올랐지만 곧바로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현재 시장은 긴장감이 맴돌고 있는 상황인데 앞서 뉴욕증시 3대 지수도 모두 하락 마감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나올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AI 버블 논란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4.3원 내린 1461원에 개장했습니다.

연일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개장 상황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