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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전국 평균은 0.6% 하락하지만 서울은 1.1%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은 2026년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최종 고시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기 위해 기준시가안을 공개했습니다.
기준시가안을 보면 오피스텔은 대구와 울산 등지를 중심으로 하락 폭이 커 올해보다 전국 평균 0.63%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1.1% 상승했습니다.
상업용 건물 역시 올해보다 전국 평균 0.68% 낮아질 전망이지만 서울은 0.3% 상승했습니다.
기준시가는 상속·증여세와 양도소득세를 매길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활용되고, 지방세와 종부세, 사회보험료 부과에는 활용되지 않습니다.
이번 고시 대상은 전국 오피스텔과 수도권·5대 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3천㎡ 또는 100호 이상의 구분 소유된 상업용 건물로, 가격은 올해 9월 1일 기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고시 물량은 오피스텔 133만 호, 상가 116만 호 등 249만 호로 한 해 전보다 3.5% 늘었습니다.
기준시가에 의견이 있으면 온라인 혹은, 관할 세무서에 우편·방문 방식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관련 문의는 안내센터(☎1644-2828)를 통해 하면 됩니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이 수용 여부를 검토한 뒤 개별 통지합니다.
수용된 의견을 반영한 기준시가는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31일 최종 고시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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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시가안을 보면 오피스텔은 대구와 울산 등지를 중심으로 하락 폭이 커 올해보다 전국 평균 0.63%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1.1% 상승했습니다.
상업용 건물 역시 올해보다 전국 평균 0.68% 낮아질 전망이지만 서울은 0.3% 상승했습니다.
기준시가는 상속·증여세와 양도소득세를 매길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활용되고, 지방세와 종부세, 사회보험료 부과에는 활용되지 않습니다.
이번 고시 대상은 전국 오피스텔과 수도권·5대 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3천㎡ 또는 100호 이상의 구분 소유된 상업용 건물로, 가격은 올해 9월 1일 기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고시 물량은 오피스텔 133만 호, 상가 116만 호 등 249만 호로 한 해 전보다 3.5% 늘었습니다.
기준시가에 의견이 있으면 온라인 혹은, 관할 세무서에 우편·방문 방식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관련 문의는 안내센터(☎1644-2828)를 통해 하면 됩니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이 수용 여부를 검토한 뒤 개별 통지합니다.
수용된 의견을 반영한 기준시가는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31일 최종 고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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