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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 1순위 청약에 5만 명 넘게 몰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반포래미안트리니원 1순위 청약에서 230가구 모집에 5만4천6백여 명이 신청해 평균 23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B형, 531.4대 1이었으며 84㎡ A형, 84㎡ C형, 59㎡ A형 순이었습니다.
이 단지는 10·15 대책 이후 나온 첫 서울 규제지역 분양 단지라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당첨될 경우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지만 이번 청약은 정부 규제로 인해 전용 59㎡와 84㎡ 모두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2억 원까지만 가능할 전망입니다.
전용 59㎡형은 분양가가 25억 원 미만이지만, 잔금 대출이 감정가 기준으로 산정돼 역시 2억 원 한도에 묶이며 이에 59㎡형은 최소 16억 원, 84㎡형은 24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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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B형, 531.4대 1이었으며 84㎡ A형, 84㎡ C형, 59㎡ A형 순이었습니다.
이 단지는 10·15 대책 이후 나온 첫 서울 규제지역 분양 단지라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당첨될 경우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지만 이번 청약은 정부 규제로 인해 전용 59㎡와 84㎡ 모두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2억 원까지만 가능할 전망입니다.
전용 59㎡형은 분양가가 25억 원 미만이지만, 잔금 대출이 감정가 기준으로 산정돼 역시 2억 원 한도에 묶이며 이에 59㎡형은 최소 16억 원, 84㎡형은 24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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