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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의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이 86.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오늘(10일) 진행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 신청한 인원은 2만3천861명으로, 생애 최초 주택자와 신혼부부 가구 모집 지원자 수가 특히 많았습니다.
이번 청약은 지난달 15일 발표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규제지역에서 진행되는 첫 분양 단지라 청약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렸습니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18억4천900만∼21억3천100만 원, 전용 84㎡가 26억3천700만∼27억4천900만 원 수준입니다.
당첨될 경우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지만 이번 청약은 정부 규제로 인해 전용 59㎡와 84㎡ 모두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2억 원까지만 가능할 전망입니다.
전용 59㎡형은 분양가가 25억 원 미만이지만, 잔금 대출이 감정가 기준으로 산정돼 역시 2억 원 한도에 묶이며 이에 59㎡형은 최소 16억 원, 84㎡형은 24억 원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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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전용 59㎡가 18억4천900만∼21억3천100만 원, 전용 84㎡가 26억3천700만∼27억4천900만 원 수준입니다.
당첨될 경우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지만 이번 청약은 정부 규제로 인해 전용 59㎡와 84㎡ 모두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2억 원까지만 가능할 전망입니다.
전용 59㎡형은 분양가가 25억 원 미만이지만, 잔금 대출이 감정가 기준으로 산정돼 역시 2억 원 한도에 묶이며 이에 59㎡형은 최소 16억 원, 84㎡형은 24억 원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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