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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4000선 아래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장 초반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0원을 넘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현재는 얼마나 올라왔습니까?
[기자]
현재는 4040선에 올라와 있습니다.
코스피는 1% 오른 3,991로 출발했는데 개장 1분 후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이 2% 넘게 커지며 4040선도 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는 6일 만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장중에 '10만 전자'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장중에 '60만 닉스'를 회복했습니다.
하나와 KB, iM 금융지주 등 은행주는 4% 이상 급등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0.6% 상승 출발했지만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이 순매수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어서 하락 출발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는데 현재까지 코스피는 선방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미국 행정부의 셧다운 해제가 임박했다는 소식과 우리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 방침에 코스피가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0원을 넘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57원으로 출발했고 현재도 1,450원대에 올라와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 7일 7개월 만에 처음 1,450원을 넘은 후 계속 1,450원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1,450원을 넘는 환율은 우리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 투자자에겐 환차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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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4000선 아래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장 초반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0원을 넘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현재는 얼마나 올라왔습니까?
[기자]
현재는 4040선에 올라와 있습니다.
코스피는 1% 오른 3,991로 출발했는데 개장 1분 후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이 2% 넘게 커지며 4040선도 넘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는 6일 만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장중에 '10만 전자'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장중에 '60만 닉스'를 회복했습니다.
하나와 KB, iM 금융지주 등 은행주는 4% 이상 급등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0.6% 상승 출발했지만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이 순매수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어서 하락 출발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는데 현재까지 코스피는 선방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미국 행정부의 셧다운 해제가 임박했다는 소식과 우리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 방침에 코스피가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0원을 넘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57원으로 출발했고 현재도 1,450원대에 올라와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 7일 7개월 만에 처음 1,450원을 넘은 후 계속 1,450원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1,450원을 넘는 환율은 우리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 투자자에겐 환차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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