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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5년 만에 한국을 공식 방한한 'AI 황태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공개적으로 한국의 치맥 문화를 즐기러도착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금 서울 강남구의 한 치킨집입니다.
깐부치킨이죠. 정의선 현대차 그룹의 회장 모습이 보이고요.
젠슨황 CEO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강남구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그리고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회장이 치맥회동을 합니다.
[앵커]
치킨집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모여서 지금 사진촬영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좀 가려서 주인공들이 잘 보이지 않는데요.
이따금씩 정의선 회장의 모습 그리고 젠슨 황 CEO도 보입니다.
지금 모인 사람들한테 뭔가 사인을 해 주는 건가요.
어쨌든 지체되고 있습니다.
[앵커]
많은 인파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마는 계속해서 앞으로 진전하고 있네요. 젠슨 황 CEO가 지난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개발자행사에서 방한과 관련해서 한국 국민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정말로 진짜로 기뻐할 만한 발표가 했을 것이라면서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를 보면 모든 한국 기업 하나하나가 깊은 친구이자 훌륭한 퍄트너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먹자골목에 위치한 이 음식점 주변 공간이 넓지가 않습니다.
많은 분들 아시는 것처럼 코엑스 주변이고요.
장소 선택은 젠슨 황 측의 제안으로 추진됐는데요.
한국의 치킨과 맥주, 치맥 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뜻에 따라서 이번 모임이 추진됐습니다.
[앵커]
깐부는 친한 친구를 뜻하는 은어로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깐부라는 단어가 등장을 해서 화제를 끈 바가 있습니다.
[앵커]
그래서 이 장소도 그렇게 선택이 된 게 아닌가 하는 분석도 있었는데요.
오늘 오후 3시쯤에 델타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젠슨 황 CEO, 트레이드 마크로 불리는 가죽재킷을 입었는지도 관심이었는데요.
가벼운 재킷을 입었었죠. 조금 전에 젠슨 황 모습이 보였었는데 오늘 의상도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앵커]
지금 옷은 가려서 보이지가 않고요.
[앵커]
얼굴만 보였습니다.
[앵커]
젠슨 황 CEO 공식 방안은 스타크래프트 글로벌 출시 기념파티 이후에 처음입니다.
오늘 공항 입국장에서 지난 28일에 밝혔던 한국 국민이 기뻐할 만한 발표에 관해서 묻는 기자 질문에는 특별한 답은 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를 타고서 공항을 떠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이 깐부치킨에서 치맥회동을 한 이후에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앵커]
엔비디아는 현재 AI 인프라 분야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인데요.
시가총액 5조 달러의 세계 1위 기업이지만 AI 붐이 일기 전에는 게임용 그래픽 카드에서 대부분 매출이 나왔었죠. 그리고 소비자용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지금도 압도적인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그리고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함께 코엑스 지포스 게이머 페스터벌 무대에 함께 선다는 보도도 나온다고 있습니다.
이번 지포스 페스티벌은 한국이 지포스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NC소프트, 크래프톤 등 한국게임사들이 함께하면서 케이팝 아이돌들의 특별공연도 이루어지는데요.
한국 게이머들에 대한 감사하는 말을 담아서 전 세계에서 처음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CEO들이 가게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은 뒤에 여기서 한 600m 정도 떨어진 서울 코엑스로 이동하는데요.
걸어서 갈지도 관심입니다.
지금 인파가 많아서 걸어가는 데도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기도 하고요.
[앵커]
젠슨 황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지난 8월 말에 이재명 대통령 미국 방문 당시에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만났을 때 뜨거운 포옹을 해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는데요.
황 CEO는 내일 31일에는 경주에서 최태원 SSK그룹 회장 등 SK그룹 관계자와 별도의 미팅을 할 계획입니다.
AI산업을 중심으로 엔비디아와 삼성, 현대차 그리고 SK그룹 간의 연쇄회동이 전개되는 겁니다.
[앵커]
내일은 경주 APEC 최고경영자 서밋에 특별연사로 연설하고요.
국내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인공지능 반도체를 공급하는 계약을 공식발표할 전망입니다.
[앵커]
그리고 이재용, 정의선 회장은 오늘 황 CEO를 만난 뒤에 내일 다시 경주로 향할 계획입니다.
11년 만에 방한한 시진핑 국가주석 등 주요 정상들과의 만남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서울 삼성동 먹자골목 모습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예상이 됐던 모습입니다. 젠슨 황 CEO와 이재용 회장, 또 정의선 회장을 보기 위해서 수많은 인파가 모여서 그 순간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면서 남기고 있습니다.
[앵커]
15년 만에 공식 방한이다 보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젠슨 황 CEO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여서 이렇게 많은 인파가 치킨집 앞에 모여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앵커]
주변에는 경찰인력과 소방인력이 대기하면서 혹시 모를 사태에도 대비를 하고 있고요.
지금 세 CEO가 가게 코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네요.
[앵커]
치킨집을 찾은 해외 유명인이 젠슨 황이 처음은 아닙니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도 서울 마포의 한 프랜차이츠 치킨집을 두 차례나 방문했는데요.
K콘텐츠 인기를 얻고 한국식 치킨은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치킨 3사의 올해 해외 매출은 2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요.
지난해 BC 카드가 3년치 소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결제 건수 1위가 치킨이었다고 합니다.
[앵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의 치킨, 맥주 치맥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고 제안하면서 이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경험한 뒤에 또 어떤 소감을 밝힐지 궁금하네요.
[앵커]
내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경주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민간경제포럼, 2025 APEC CEO 서밋에 참석하는 젠슨 황 CEO. 특별세션을 통해서 AI, 로봇틱스,자율주행 기술 등 전 세계 기술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엔비디아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고요.
또 이어서 진행되는 미디어행사에서는 간담회 형태로 질문과 답변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들 자리에서 황 CEO는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힐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특히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SK, 현대차 기업,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에 AI 반도체를 공급하는 신규계약을 체결하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밝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그리고 젠슨 황 CEO가 자리에 착석하려고 겉옷을 벗고 앉는 모습입니다.
[앵커]
지금 블랙앤화이트로 맞췄는데요.
[앵커]
아주 편안한 복장으로 굴지의 기업 CEO들, 글로벌 기업 CEO들이 서울의 먹자골목의 한 조그마한 가게에 앉아 있는 모습도 보기가 드문 모습입니다.
[앵커]
젠슨 황 하면 보통 떠오르는 이미지가 아까 말씀해 주신 검정 가죽재킷 아니겠습니까?
취향이 이미 알려져 있기 때문에 보통 우리나라 기업들도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추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오늘 두 회장 모두 하얀색으로 위아래 모두 하얀색 옷을 입었네요.
또 하나 눈에 띄는 건 젠슨 황 CEO는 손목시계를 차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성공한 남자들의 부를 과시하는 게 손목시계 아니겠습니까?
이에 대해서 젠슨 황 CEO는 자신은 계획은 잘 일하고 가치 있는 기여를 하고 매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시계를 차지 않는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앵커]
의상도 그렇죠. 가죽재킷을 항상 입으면서 마치 예전에 스티브 잡스가 생각하게 하는 그런 모습도 보이고요.
[앵커]
젠슨 황이 지금 술병으로 보이는 선물을 지금 건네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금 전에 병에다가 사인을 하는 모습도 보였죠. [앵커] 정의선 회장에게만 주는가 했더니 두 병을 가지고 와서 이재용 회장에게도 역시 전달할 것 같습니다.
어떤 술인지, 저것도 저희가 취재가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앵커]
젠슨 황 CEO, 타이완에서 태어나서 9세 때 가족과 미국으로 건너갔죠.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에서 전기학 학사를 했고 1992년 스탠포드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LIS 로지틱스 AMD에서 마이크프로세서 설계를 담당하다가 1993년 동업자들과 엔비디아를 설립했습니다.
사업 초창기에는 사무실 구할 돈이 없어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사업 구상을 하고 또 회사가 자금난에 빠졌을 때는 자신의 연봉을 1달러로 줄여서 그 돈으로 인재를 영입했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세계 10대 부호 안에 들어갔죠.
[앵커]
지금 서울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세 CEO가 함께 대화도 나누면서 선물도 주고받고요.
그런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이 치킨 회동이 끝난 뒤에는 잠시 뒤 근처에 있는 한 600m 정도에 떨어져 있는 서울 코엑스로 이동을 해서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석을 합니다.
거기까지 걸어갈지 또 관심인데요.
[앵커]
또 다른 박스를 선물을 주네요.
선물이 한 개가 아닌가 봅니다.
[앵커]
엔비디아 제품이 아닐까 추측되기도 하고요.
뭔지 아직 정확히 확인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 보니까. 그래픽 카드로 보이는. 데요.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인가요.
확인이 되면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릴 텐데요.
[앵커]
지금 맥주잔을 들고서 건배를 하고 마시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늘 잇딴 호재를 경신하기도 했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삼성전자 전거래일 대비 3.58% 오른 10만 4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5.27% 상승한 10만 5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는데요.
3분기 오실적 및 내년 고대역폭 메모리 물량 완판발표가 있었던 데다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젠슨 황 CEO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서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도 풀이되고 있습니다.
[앵커]
본격적으로 세 CEO는 맥주를 들이키기 시작했고요.
기념사진도 활영하고 있습니다.
숨가쁜 일정이 진행됩니다.
오늘 치킨 회동에 이어서 또 서울 코엑스에서 행사도 있고요.
내일 APEC에서는 젠슨 황 CEO가 또 특별연사로 나서서 국내 주요 기업들에 대규모 인공지능 반도체를 공급하는 계약을 공식발표할 전망이기도 합니다.
[앵커]
지금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이 맥주를 들고 일어나서 거기 매장 안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함께 건배를 제의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워낙 글로벌 유명 기업의 CEO들 수장들이 모이는 장면이 흔치 않기 때문에 혹시나 치킨집을 통째로 빌려서 치킨 회동을 하지 않았을까, 치맥회동을 하지 않았을까 예상됐었는데. 주변에 보면 주변에 보면 일반인 시민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보는 것도 쉽지 않고 정의선 회장을 직접 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지금 둘에 이어서 젠슨 황 CEO까지 세 사람을 함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열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다 보니까 연신 플래시가 터지고 있고요.
계속해서 촬영하는 인파로 주변은 시끌벅적한 상황입니다.
오늘 이 만찬을 마치고 코엑스에서 엔비디아가 개최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두 회장이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라는 보도도 들어왔는데요.
당초 황 CEO가 단독 무대에 설 게 아닌가 예상이 있었지만 두 회장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깜짝이벤트가 이루어질 것으로도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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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한국을 공식 방한한 'AI 황태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공개적으로 한국의 치맥 문화를 즐기러도착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금 서울 강남구의 한 치킨집입니다.
깐부치킨이죠. 정의선 현대차 그룹의 회장 모습이 보이고요.
젠슨황 CEO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강남구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그리고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회장이 치맥회동을 합니다.
[앵커]
치킨집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모여서 지금 사진촬영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좀 가려서 주인공들이 잘 보이지 않는데요.
이따금씩 정의선 회장의 모습 그리고 젠슨 황 CEO도 보입니다.
지금 모인 사람들한테 뭔가 사인을 해 주는 건가요.
어쨌든 지체되고 있습니다.
[앵커]
많은 인파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마는 계속해서 앞으로 진전하고 있네요. 젠슨 황 CEO가 지난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개발자행사에서 방한과 관련해서 한국 국민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정말로 진짜로 기뻐할 만한 발표가 했을 것이라면서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를 보면 모든 한국 기업 하나하나가 깊은 친구이자 훌륭한 퍄트너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먹자골목에 위치한 이 음식점 주변 공간이 넓지가 않습니다.
많은 분들 아시는 것처럼 코엑스 주변이고요.
장소 선택은 젠슨 황 측의 제안으로 추진됐는데요.
한국의 치킨과 맥주, 치맥 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뜻에 따라서 이번 모임이 추진됐습니다.
[앵커]
깐부는 친한 친구를 뜻하는 은어로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깐부라는 단어가 등장을 해서 화제를 끈 바가 있습니다.
[앵커]
그래서 이 장소도 그렇게 선택이 된 게 아닌가 하는 분석도 있었는데요.
오늘 오후 3시쯤에 델타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젠슨 황 CEO, 트레이드 마크로 불리는 가죽재킷을 입었는지도 관심이었는데요.
가벼운 재킷을 입었었죠. 조금 전에 젠슨 황 모습이 보였었는데 오늘 의상도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앵커]
지금 옷은 가려서 보이지가 않고요.
[앵커]
얼굴만 보였습니다.
[앵커]
젠슨 황 CEO 공식 방안은 스타크래프트 글로벌 출시 기념파티 이후에 처음입니다.
오늘 공항 입국장에서 지난 28일에 밝혔던 한국 국민이 기뻐할 만한 발표에 관해서 묻는 기자 질문에는 특별한 답은 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를 타고서 공항을 떠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이 깐부치킨에서 치맥회동을 한 이후에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앵커]
엔비디아는 현재 AI 인프라 분야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인데요.
시가총액 5조 달러의 세계 1위 기업이지만 AI 붐이 일기 전에는 게임용 그래픽 카드에서 대부분 매출이 나왔었죠. 그리고 소비자용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지금도 압도적인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그리고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함께 코엑스 지포스 게이머 페스터벌 무대에 함께 선다는 보도도 나온다고 있습니다.
이번 지포스 페스티벌은 한국이 지포스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NC소프트, 크래프톤 등 한국게임사들이 함께하면서 케이팝 아이돌들의 특별공연도 이루어지는데요.
한국 게이머들에 대한 감사하는 말을 담아서 전 세계에서 처음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CEO들이 가게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은 뒤에 여기서 한 600m 정도 떨어진 서울 코엑스로 이동하는데요.
걸어서 갈지도 관심입니다.
지금 인파가 많아서 걸어가는 데도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기도 하고요.
[앵커]
젠슨 황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지난 8월 말에 이재명 대통령 미국 방문 당시에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만났을 때 뜨거운 포옹을 해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는데요.
황 CEO는 내일 31일에는 경주에서 최태원 SSK그룹 회장 등 SK그룹 관계자와 별도의 미팅을 할 계획입니다.
AI산업을 중심으로 엔비디아와 삼성, 현대차 그리고 SK그룹 간의 연쇄회동이 전개되는 겁니다.
[앵커]
내일은 경주 APEC 최고경영자 서밋에 특별연사로 연설하고요.
국내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인공지능 반도체를 공급하는 계약을 공식발표할 전망입니다.
[앵커]
그리고 이재용, 정의선 회장은 오늘 황 CEO를 만난 뒤에 내일 다시 경주로 향할 계획입니다.
11년 만에 방한한 시진핑 국가주석 등 주요 정상들과의 만남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서울 삼성동 먹자골목 모습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예상이 됐던 모습입니다. 젠슨 황 CEO와 이재용 회장, 또 정의선 회장을 보기 위해서 수많은 인파가 모여서 그 순간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면서 남기고 있습니다.
[앵커]
15년 만에 공식 방한이다 보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젠슨 황 CEO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여서 이렇게 많은 인파가 치킨집 앞에 모여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앵커]
주변에는 경찰인력과 소방인력이 대기하면서 혹시 모를 사태에도 대비를 하고 있고요.
지금 세 CEO가 가게 코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네요.
[앵커]
치킨집을 찾은 해외 유명인이 젠슨 황이 처음은 아닙니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도 서울 마포의 한 프랜차이츠 치킨집을 두 차례나 방문했는데요.
K콘텐츠 인기를 얻고 한국식 치킨은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치킨 3사의 올해 해외 매출은 2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요.
지난해 BC 카드가 3년치 소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결제 건수 1위가 치킨이었다고 합니다.
[앵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의 치킨, 맥주 치맥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고 제안하면서 이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경험한 뒤에 또 어떤 소감을 밝힐지 궁금하네요.
[앵커]
내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경주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민간경제포럼, 2025 APEC CEO 서밋에 참석하는 젠슨 황 CEO. 특별세션을 통해서 AI, 로봇틱스,자율주행 기술 등 전 세계 기술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엔비디아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고요.
또 이어서 진행되는 미디어행사에서는 간담회 형태로 질문과 답변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들 자리에서 황 CEO는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힐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특히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SK, 현대차 기업,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에 AI 반도체를 공급하는 신규계약을 체결하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밝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그리고 젠슨 황 CEO가 자리에 착석하려고 겉옷을 벗고 앉는 모습입니다.
[앵커]
지금 블랙앤화이트로 맞췄는데요.
[앵커]
아주 편안한 복장으로 굴지의 기업 CEO들, 글로벌 기업 CEO들이 서울의 먹자골목의 한 조그마한 가게에 앉아 있는 모습도 보기가 드문 모습입니다.
[앵커]
젠슨 황 하면 보통 떠오르는 이미지가 아까 말씀해 주신 검정 가죽재킷 아니겠습니까?
취향이 이미 알려져 있기 때문에 보통 우리나라 기업들도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추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오늘 두 회장 모두 하얀색으로 위아래 모두 하얀색 옷을 입었네요.
또 하나 눈에 띄는 건 젠슨 황 CEO는 손목시계를 차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성공한 남자들의 부를 과시하는 게 손목시계 아니겠습니까?
이에 대해서 젠슨 황 CEO는 자신은 계획은 잘 일하고 가치 있는 기여를 하고 매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시계를 차지 않는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앵커]
의상도 그렇죠. 가죽재킷을 항상 입으면서 마치 예전에 스티브 잡스가 생각하게 하는 그런 모습도 보이고요.
[앵커]
젠슨 황이 지금 술병으로 보이는 선물을 지금 건네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금 전에 병에다가 사인을 하는 모습도 보였죠. [앵커] 정의선 회장에게만 주는가 했더니 두 병을 가지고 와서 이재용 회장에게도 역시 전달할 것 같습니다.
어떤 술인지, 저것도 저희가 취재가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앵커]
젠슨 황 CEO, 타이완에서 태어나서 9세 때 가족과 미국으로 건너갔죠.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에서 전기학 학사를 했고 1992년 스탠포드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LIS 로지틱스 AMD에서 마이크프로세서 설계를 담당하다가 1993년 동업자들과 엔비디아를 설립했습니다.
사업 초창기에는 사무실 구할 돈이 없어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사업 구상을 하고 또 회사가 자금난에 빠졌을 때는 자신의 연봉을 1달러로 줄여서 그 돈으로 인재를 영입했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세계 10대 부호 안에 들어갔죠.
[앵커]
지금 서울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세 CEO가 함께 대화도 나누면서 선물도 주고받고요.
그런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이 치킨 회동이 끝난 뒤에는 잠시 뒤 근처에 있는 한 600m 정도에 떨어져 있는 서울 코엑스로 이동을 해서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석을 합니다.
거기까지 걸어갈지 또 관심인데요.
[앵커]
또 다른 박스를 선물을 주네요.
선물이 한 개가 아닌가 봅니다.
[앵커]
엔비디아 제품이 아닐까 추측되기도 하고요.
뭔지 아직 정확히 확인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 보니까. 그래픽 카드로 보이는. 데요.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인가요.
확인이 되면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릴 텐데요.
[앵커]
지금 맥주잔을 들고서 건배를 하고 마시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늘 잇딴 호재를 경신하기도 했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삼성전자 전거래일 대비 3.58% 오른 10만 4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5.27% 상승한 10만 5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는데요.
3분기 오실적 및 내년 고대역폭 메모리 물량 완판발표가 있었던 데다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젠슨 황 CEO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서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도 풀이되고 있습니다.
[앵커]
본격적으로 세 CEO는 맥주를 들이키기 시작했고요.
기념사진도 활영하고 있습니다.
숨가쁜 일정이 진행됩니다.
오늘 치킨 회동에 이어서 또 서울 코엑스에서 행사도 있고요.
내일 APEC에서는 젠슨 황 CEO가 또 특별연사로 나서서 국내 주요 기업들에 대규모 인공지능 반도체를 공급하는 계약을 공식발표할 전망이기도 합니다.
[앵커]
지금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이 맥주를 들고 일어나서 거기 매장 안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함께 건배를 제의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워낙 글로벌 유명 기업의 CEO들 수장들이 모이는 장면이 흔치 않기 때문에 혹시나 치킨집을 통째로 빌려서 치킨 회동을 하지 않았을까, 치맥회동을 하지 않았을까 예상됐었는데. 주변에 보면 주변에 보면 일반인 시민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보는 것도 쉽지 않고 정의선 회장을 직접 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지금 둘에 이어서 젠슨 황 CEO까지 세 사람을 함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열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다 보니까 연신 플래시가 터지고 있고요.
계속해서 촬영하는 인파로 주변은 시끌벅적한 상황입니다.
오늘 이 만찬을 마치고 코엑스에서 엔비디아가 개최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두 회장이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라는 보도도 들어왔는데요.
당초 황 CEO가 단독 무대에 설 게 아닌가 예상이 있었지만 두 회장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깜짝이벤트가 이루어질 것으로도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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