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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하며 3,130선을 넘어 연고점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왔는데, 기관과 함께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간 이유가 뭘까요?
[기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데다 야당이 상법 개정에 전향적 입장을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달아올랐습니다.
코스피는 0.58% 오른 3,089.65로 장을 마쳤습니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3,131.05까지 올라 지난달 25일에 이어 연고점을 다시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4일 연속 순매도였던 외국인이 오늘은 순매수로 돌아왔습니다.
외국인은 기관과 함께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를 하며 차익 실현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0.6% 올라 '6만 전자'에 복귀했고 SK하이닉스는 2.2% 하락했습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지주사와 증권 관련 주가 특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카카오페이 등 AI와 스테이블 코인, 지역화폐 관련 주도 대체로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0.28% 오른 783.67로 장을 마쳤습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에 788.38까지 올랐다가 783선으로 물러섰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선 기관이 홀로 순매수를 하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수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 즉 원화 강세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1원으로 출발해 1,348원과 1,355원 사이에서 등락을 했습니다.
오후 3시 반 기준으로는 1,355.9원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1,350원대는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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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하며 3,130선을 넘어 연고점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왔는데, 기관과 함께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간 이유가 뭘까요?
[기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데다 야당이 상법 개정에 전향적 입장을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달아올랐습니다.
코스피는 0.58% 오른 3,089.65로 장을 마쳤습니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3,131.05까지 올라 지난달 25일에 이어 연고점을 다시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4일 연속 순매도였던 외국인이 오늘은 순매수로 돌아왔습니다.
외국인은 기관과 함께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를 하며 차익 실현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0.6% 올라 '6만 전자'에 복귀했고 SK하이닉스는 2.2% 하락했습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지주사와 증권 관련 주가 특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카카오페이 등 AI와 스테이블 코인, 지역화폐 관련 주도 대체로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0.28% 오른 783.67로 장을 마쳤습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에 788.38까지 올랐다가 783선으로 물러섰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선 기관이 홀로 순매수를 하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수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 즉 원화 강세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1원으로 출발해 1,348원과 1,355원 사이에서 등락을 했습니다.
오후 3시 반 기준으로는 1,355.9원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1,350원대는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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