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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조트기업 대명소노그룹이 국내 경쟁 당국으로부터 티웨이항공 인수합병을 승인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어제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과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에 대한 기업결합 승인 결과를 각 회사에 통지했습니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 티웨이항공의 종전 최대 주주인 예림당과 예림당 오너 일가가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주식 전량 5천234만 주를 2천5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맺고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확보했습니다.
공정위는 티웨이항공의 시장 점유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기업결합을 통한 경쟁 제한 요소가 없다고 판단하고 승인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은 국토교통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항공운송사업 면허 변경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4일 티웨이항공 임시 주주총회에서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을 비롯한 후보자 9명을 이사로 선임해 새 이사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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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티웨이항공의 시장 점유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기업결합을 통한 경쟁 제한 요소가 없다고 판단하고 승인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은 국토교통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항공운송사업 면허 변경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4일 티웨이항공 임시 주주총회에서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을 비롯한 후보자 9명을 이사로 선임해 새 이사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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