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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제조업 취업자 비중이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통계포털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을 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제조업 취업자는 월평균 439만 5천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15.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는 12만 4천 명 감소해 2019년 2월 이후 6년 2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제조업 취업자 가운데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10.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정년을 넘긴 60대가 차지하는 비중 13.2%보다 더 낮은 수치입니다.
앞으로 제조업에 미국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한 '충격파'가 예견돼 있어 제조업 고용 지표가 더 나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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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는 12만 4천 명 감소해 2019년 2월 이후 6년 2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제조업 취업자 가운데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10.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정년을 넘긴 60대가 차지하는 비중 13.2%보다 더 낮은 수치입니다.
앞으로 제조업에 미국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한 '충격파'가 예견돼 있어 제조업 고용 지표가 더 나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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