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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분식'인 김밥집이나 분식집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김밥집 개수는 지난 2016년 4만 천여 개에서 2021년 4만 8천여 개로 꾸준히 증가했지만, 지난 2022년 4만 6천여 개로 4.6%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음식점 개수는 0.5% 줄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쌀밥 등 탄수화물 섭취를 기피하는 현상과 함께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이 늘어나 김밥집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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