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수면 생체신호 분석…美 FDA 승인 확보

AI로 수면 생체신호 분석…美 FDA 승인 확보

2024.05.07.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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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수면 생체신호 분석…美 FDA 승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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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수면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 수면진단 소프트웨어인 '솜눔(SOMNUM)'은 2023년 미국 FDA 승인 확보와 더불어 보스턴 미국 법인을 통한 미국 주요 대형대학병원 고객 확보가 이루어지고 있다.

솜눔(SOMNUM)은 수면 간 생체신호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5분 이내 데이터 분석과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대용량 생체신호를 활용한 메디컬 및 헬스케어 시장 어디에도 접목 가능한 인공지능 진단 소프트웨어이다.

더욱이 의료영역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공지능(X.AI, eXplainable AI)모델 확보를 위해 9년간의 개발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SCIE 급 논문 개재와 더불어 원천특허 16건을 등록을 통해 고객 제공되는 기술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솜눔(SOMNUM)을 개발한 국내 인공지능(AI) 수면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허니냅스(HoneyNaps)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허니냅스(HoneyNaps)는 158억 원 규모로 시리즈B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약 53억 원 규모로 유치한 시리즈 A 투자의 약 3배에 달하는 성공적인 성과이며, 2024년 3월 한국투자증권과 주관상장사 계약을 완료하고 인공지능 생체신호 모델을 보유한 슬립테크 1호 상장 기업으로의 순항이 기대된다.


YTN 뉴스팀 (yimm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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