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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장애인 직원 수가 지난해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 스타벅스는 지난해 장애인 바리스타 수가 511명으로, 100여 명이었던 지난 2014년과 비교해 5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률은 4.3%로 법정 의무 고용률인 3.1%를 1.2%포인트 웃돌았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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