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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들이 1년 전보다 13조 원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생보사 22개와 손보사 31개의 당기 순이익이 총 13조 3,578억 원으로 2022년보다 4조 1,783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권별로는 생보사가 5조 95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조 3,915억 원 늘었고, 손보사는 8조 2,626억 원으로 2조 7,868억 원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새 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손익 변동으로 인한 결과로 보장성보험과 장기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도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지난해 수입보험료는 237조 6,092억 원으로 2022년보다 15조 1,832억 원 줄었습니다.
보장성 위주 판매 정책과 주식시장 위축 등으로 보장성 보험의 수입보험료는 늘었지만, 저축성보험과 변액보험, 퇴직연금 등의 수입보험료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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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권별로는 생보사가 5조 95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조 3,915억 원 늘었고, 손보사는 8조 2,626억 원으로 2조 7,868억 원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새 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손익 변동으로 인한 결과로 보장성보험과 장기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도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지난해 수입보험료는 237조 6,092억 원으로 2022년보다 15조 1,832억 원 줄었습니다.
보장성 위주 판매 정책과 주식시장 위축 등으로 보장성 보험의 수입보험료는 늘었지만, 저축성보험과 변액보험, 퇴직연금 등의 수입보험료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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