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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과 건설경기가 나아지면서 3분기 한국 경제가 0.6%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앞선 속보치와 같은 0.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은 반도체와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3.4% 늘었고, 수입도 석유 제품 중심으로 2.3% 늘었습니다.
건설업이 2.3% 성장하며 건설투자 역시 2.1% 늘었는데, 2019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민간소비와 정부소비도 소폭 늘었지만,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줄면서 2.2% 감소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번 소득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이 받은 소득을 뺀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줄었지만,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무역손실이 축소되면서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GNI는 실질 GDP보다 높은 1.6% 성장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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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이 2.3% 성장하며 건설투자 역시 2.1% 늘었는데, 2019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민간소비와 정부소비도 소폭 늘었지만,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줄면서 2.2% 감소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번 소득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이 받은 소득을 뺀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줄었지만,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무역손실이 축소되면서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GNI는 실질 GDP보다 높은 1.6%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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