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5원 내린 1,324.4원에 하락 마감

원 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324.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이번 주 예정된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에 경계 심리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2% 내린 2,574.72에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86% 내린 891.29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