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기소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답을 정해놓은 수사'의 결과라며 법원에선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혐의 입증에 의한 당연한 기소라면서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TV조선 재승인 점수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소환'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정 인물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는 데 관여하고 점수 조작 사실을 알면서도 숨긴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지만 한 위원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 정부기관으로 전화해도 전화사기 조직 콜센터로 연결되도록 하는 악성 앱을 만들어 금융사기 등에 이용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경찰청에서 만든 '도청방지 앱'이라고 속여 다운로드 받게 한 뒤 개인정보를 빼내고, 피해자를 감시하는 데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부동산 침체 등 영향으로 아파트를 비롯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8% 넘게 떨어져 2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에 따라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올해부터 코로나19 백신도 독감 백신처럼 10월 이후에 한 번만 맞게 됩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낮아지더라도 무료 접종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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