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현대카드는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이벤트를 열고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호환 단말기를 가진 매장에서 카드 실물 없이 휴대전화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까지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전국 편의점과 코스트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다이소를 비롯한 오프라인 가맹점과 배달의민족, 대한항공 등의 웹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행사에 자신의 첫 번째 아이폰을 들고 온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오전에만 17만 명이 애플페이 등록을 마쳤다며, 사용처의 빠른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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