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하나·우리은행도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우리은행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오는 8일부터 전액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도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앱 이용 시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왔는데 이번에 인터넷뱅킹까지 그 범위를 확대한 겁니다.

현재 신한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도 모바일·인터넷뱅킹 등 수수료 면제를 시행 중입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