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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전세 사기 피해자에 4년까지 대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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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전세 사기 피해자에 4년까지 대출 연장
은행권이 최근 발생한 이른바 '빌라왕' 사건 등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에게 길게는 4년까지 대출을 연장해줍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전세대출 가운데 주택도시보증, HUG 상품에 대해선 집주인이 사망했을 때 전세자금대출 특약 보증을 4년 안에서 신청인이 원하는 기간만큼 연장해주고 있습니다.

빌라왕 사건처럼 집주인이 사망했을 땐 은행마다 전세자금 대출 연장 지침이 달랐는데, HUG가 보증을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은행들도 대출 만기 연장에 나선 겁니다.

이와 함께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1억 6천만 원까지 1%대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취급 은행도 늘어납니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이 지난 9일에 단독 출시했으며, 다음 달 안에 국민과 신한, 농협, 기업은행도 관련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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