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월 무역수지 적자 더 커져...유류세 인하 반영 유도"

정부 "6월 무역수지 적자 더 커져...유류세 인하 반영 유도"

2022.06.24. 오전 09: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부가 6월 무역수지 적자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24일)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6월에는 조업일수가 2일 감소하고 화물연대 파업 등에 수출이 주춤했다며, 6월 무역수지 적자 폭이 5월 적자 규모인 17억1,000만 달러보다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방 차관은 이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유류세 37% 인하에 맞춰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인하분이 주유소 가격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은 동결을 원칙으로 할 방침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