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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삼겹살 한상 차림' 비용 급등...삽겹살 15% ↑·깻잎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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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치솟는 생활 물가에 이제 서민음식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삼겹살이 그런데요.

요즘 외식 물가가 워낙 비싸져서 직접 장을 봐 드시는 분들 많죠.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 돈이 얼마나 더 드는지 알아봤습니다.

최근 닷새간 삼겹살 100g 평균 가격이 대략 2,900원 정도입니다.

사료 가격 상승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으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봤습니다.

그때는 2,500원 정도였으니까 대략 15% 정도 올랐습니다.

고기와 곁들여 먹는 채소를 포함해 한상차림을 완성하면 어떨까요??

상추, 깻잎 같은 쌈 채소 가격도 알아봤습니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상추는 5%, 깻잎은 33%나 올랐습니다.

마늘과 양파도 좀 구워볼까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마늘은 15%, 양파는 19% 정도씩 값이 올랐습니다.

소주 가격도 지난해보다 10% 정도 올랐으니 소주까지 곁들이면 삼겹살 한 상 가격 상승률은 더 높아지죠.

이렇게 해서 4인 기준 한상차림 비용을 따져봤습니다.

어제 가격 기준으로 총 41,438원이 나왔는데요.

1년 전엔 34,037원 정도면 먹었으니 대략 21% 정도가 더 오른 겁니다.

여기에 밥과 쌈장 가격 등을 더하면 가격은 더 올라가겠죠.

한상차림을 계산해보니, 안 오른 게 없네요.

이처럼 크게 오른 밥상물가에 소비자들, 지갑 열기가 갈수록 부담인데요.

상인들도 답답합니다.

도매가격 자체가 크게 올라 가격을 올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판매자와 관련 업계는 어떤 상황일까요? 이번엔 정육점으로 가보겠습니다.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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