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상 여파에...일부 주담대 최고 금리 7% 넘어

미국 금리 인상 여파에...일부 주담대 최고 금리 7% 넘어

2022.06.16. 오후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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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0.75%포인트 올리기로 하면서 국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가 7%를 넘어섰습니다.

우리은행 대표 주담대인 '우리아파트론' 금리는 연 5.41~7.09%로 나타났는데, 전날 5.29~6.97%에서 0.12%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다만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실제로는 7% 아래로 금리를 적용해 대출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은행은 미국 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아파트론 등 아파트 담보 대출 상품에 이번 금리가 적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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