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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민생안정대책 나온다...물가 5%대 진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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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평균 판매가격 30.2원↑…1ℓ 1993.8원
경유 평균 가격 24원↑…사상 첫 2천 원 돌파
유가·국제 곡물 가격↑…"국민 부담 더욱 커져"
정부, 다음 주 월요일 민생안정 대책 발표
"민생을 지키는 것이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
[앵커]
정부가 다음 주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 합니다.

식료품과 외식 등 생활 물가 안정과 주거·교육비 등 생계비 경감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에 공개되는 5월 소비자물가는 5%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 입니다.

[기자]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3주 연속 상승 했습니다.

5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0.2원이 올랐습니다.

경유 평균 가격도 전주보다 24원 상승했는데, 특히 경유 가격은 이달 11일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고, 사상 처음으로 2천 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정부는 유가와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국민 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27일,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경기는 오히려 둔화가 되는 양상 속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이 가파르게 진행이 되는 상황 입니다.]

치솟는 물가에 대응해 정부가 오는 30일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민생을 지키는 것이 경제팀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지난 26일 경제차관회의에서 식료품과 외식 등 생활 물가 안정과 주거·교육비 등 생계비 경감 노력이 시급하다면서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과제들을 중심으로 민생안정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다음 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가 5%대를 기록하면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이후 근 14년 만에 최고 상승률이 됩니다.

앞서 4월 소비자물가는 4.8% 급등해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YTN 오인석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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