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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친환경차의 내수와 수출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생산 대수가 1년 전보다 5.3% 감소했지만, 친환경차의 국내 판매는 지난해보다 57.7%, 수출은 40.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출 자동차 4대 중 1대는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친환경차였습니다.
이밖에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는 아반떼로 6천3백여 대로 집계됐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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