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올라도 체감 못 하는 이유..."세금 2배 이상 높아"

월급 올라도 체감 못 하는 이유..."세금 2배 이상 높아"

2022.02.06.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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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올라도 체감 못 하는 이유..."세금 2배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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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근로자 임금이 17%쯤 올랐지만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 부담이 이보다 2배 이상 많은 39%쯤 오르고, 밥상물가 등도 급등해 체감 임금이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고용노동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분석결과를 보면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월 임금은 2016년 310만 원에서 2021년 365만 원으로 17.6% 올랐지만,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 부담은 2016년 36만 원에서 2021년 50만 원으로 39%가량 증가했습니다.

또 밥상물가로 불리는 OECD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물가지수 데이터 5년 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한국의 상승률은 17.6%로 37개국 중 8위, 지난해는 3위를 차지해 체감임금을 감소시켰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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