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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상자산 동반 약세...FOMC 앞두고 경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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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한때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빠지면서 2,740선이 붕괴했습니다.

새벽에 잠시 올랐던 가상자산도 오늘 오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우준 기자!

[기자]
네, 경제부입니다.

[앵커]
오늘 오전도 코스피가 급락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코스피는 장 시작부터 하락 세로 출발했습니다.

지금 현재 코스피는 2,737, 전날보다 1.95% 넘게 내린 건데요.

어제 13개월 만에 2,800선을 내준 코스피가 하루 만에 다시 2,700 초반대까지 떨어진 겁니다.

오늘 오전 장은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를 이겨내긴 못하는 모습입니다.

코스닥도 낙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닥 지수는 904, 오전 한때 899를 기록하면서 견고하게 지켜오던 코스닥 900선이 10개월 만에 깨지기도 했습니다.

[앵커]
새벽에 잠시 반등하던, 가상자산 시장도 상황은 좋지 않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가상자산 가운데 대표 주자 격인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4천3백만 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새벽에 저점보다 10% 이상 오르며, 4천5백만 원까지 올랐지만, 다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겁니다.

다른 자산에 비해 급등락이 심한 비트코인은 최근 그 변동 폭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하루 사이 7개월 만에 최저치까지 하락했다가 10% 넘게 반등하고 다시 하락하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렇게 변동성이 커진 이유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게 첫 손으로 꼽힙니다.

미국의 돈줄 조이기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증시는 물론 가상자산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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