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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 낙찰률 연중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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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 낙찰률 연중 최저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로 일반 거래시장에 이어 법원 경매시장도 위축돼 서울 아파트 낙찰률과 응찰자 수가 연중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은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천420건이고, 이 가운데 751건이 낙찰돼 낙찰률이 52.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 경매 지표가 눈에 띄게 위축돼,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낙찰률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인 62.2%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응찰자 수도 2.8명으로, 지지옥션이 2001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월간 기준으로 최소 수치입니다.

지지옥션은 최근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가계대출 규제가 잇따르면서 경매 수요자들도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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