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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제] 핫한 스타트업 CEO들은 다 여기 출신..? '멋쟁이 사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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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제] 핫한 스타트업 CEO들은 다 여기 출신..? '멋쟁이 사자처럼'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전진영 PD
■ 방송일 :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 대담 :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핫한 스타트업 CEO들은 다 여기 출신..? '멋쟁이 사자처럼'



◇ 전진영 PD(이하 전진영)> 이 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분들을 만나보는 릴레이 기획 시리즈 인터뷰 코너입니다. 지금은 뉴딜 시대. 자 오늘은 지난 4월에 이 달에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 전화 연결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이하 이두희)> 네, 안녕하세요.

◇ 전진영> 반갑습니다.

◆ 이두희> 반갑습니다.

◇ 전진영> 일단 회사 이름이 굉장히 귀엽고, 인상적입니다. 아마 이 질문은 많이 받아보셨을 것 같지만 그래도 좀 여쭤보고 싶어서요. 저희가 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이런 '멋쟁이 사자처럼' 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셨는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 이두희> 제가 회사를 회사 이름을 짓기 전에 백수였는데 백수의 왕은 사자니까 이 백수들 중에서는 최대한 잘 된 백수가 되어보자, 라는 마음을 담아서 그래서 사자라는 이름을 넣어서 지었습니다.

◇ 전진영> 아 백수 중에 가장 잘 된 백수가 되어 보고 싶다, 라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심플한 의도에서 출발한 것이네요?

◆ 이두희> 네 맞습니다. 그때 백수일 때 너무 힘들어서 방 안에서 굴러다니다가 다음에는 무조건 이 생활을 탈출하자라는 이름으로 지은 게 이 이름이 됐습니다.

◇ 전진영> 네. 자 그러면 이 백수 생활에서 탈출하게 만들어준 이 '멋쟁이 사자처럼' 어떤 회사인지 좀 소개를 해 주시죠.

◆ 이두희> 멋진 사자처럼, 저희는 it 교육을 하는 회사고요. 요즘 it의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는데 기존 교육 기관이 그걸 따라가지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그래서 산업과 교육 사이의 갭을 메꿔주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교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전진영> 그래서 이 '멋쟁이 사자처럼'이 지난 4월에 한국판 뉴딜에 선정이 됐고 그 선정된 이유가 K-Digital Training 혁신 훈련기관으로 참여하게 된 게 계기가 됐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는데요. K-Digital Training이 조금 어렵기도 하고 이게 어떤 내용인지 좀 설명을 해 주실까요?

◆ 이두희> K-Digital Training은 저희가 기존에 했던 교육과는 조금 다르게 정부와 힘을 합쳐서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 저희한테 이런 교육이 어떤 게 좋을지에 대해서 같이 회의를 한 다음에 지금은 프론트 엔드 하는 것을 수업을 하고 있는데 프론트 엔드가 진짜 세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라고 같이 합의를 해서 저희가 교육을 담당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이제 교육 기관들이 되게 대학이나 아니면 되게 굵직굵직하게 있었는데요. 그 갭을 메꿔주는 역할을 누군가 했었어야 됐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이제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하다가 이번엔 정부랑 힘을 합쳐가지고 그쪽에서도 한 번 같이 시장을 넓혀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전진영> 아 그렇군요. 그러니까 요즘 뭐 아까 서두에 대표님께서 이미 한 번 말씀을 해 주셨지만 it 업계 사역 영역 자체가 요즘 정말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고 확대되는 속도도 굉장히 빠른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 그만큼 지금 현장에서 보기에도 it 인력 공급이 좀 많이 부족한가요? 어떻습니까?

◆ 이두희> 인력 자체는 많이 공급이 되고 있는데요, 현장의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까 그 속도를 맞춰줄 인력을 구하기는 또 어렵거든요. 그래서 이제 새롭게 시장으로 넘어오는 사회 초년생 분들을 이게 세상이 따라가는 속도에 맞춰줄 만한 교육 기간이 지금 계속 필요하다고 저희도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저희도 전념을 다해서 교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전진영> 그러니까 그 갭이 좀 커지는 이유가 좀 궁금해요. 사실 저희가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it 관련 전공들이 이미 대학들에 있잖아요. 그런 졸업생들이 졸업하면 수도 없이 많을 텐데 왜 현장엔 바로 투입이 안 될까요?

◆ 이두희> 이게 더 옛날로 돌아가 보면 농경사회라고 하면 1년 전 농사와 10년 전 농사와 100년 전 농사가 크게 다르지 않잖아요. 그래서 한 번 농사 배우는 법을 배우면 계속 써먹을 수가 있는데 it 쪽은 올해 다르고 내년 다르고 작년이 또 달랐거든요. 그런데 새로운 기계도 계속 나오고 있고 그리고 새로운 개념도 계속 나오고 있으니까 이걸 끊임없이 배워야 되는데 이마저도 이제 1년에 한 번 배웠으면 됐다 이랬던 것이 요즘에는 한 달 주기로 새로운 개념이 계속 나오니까. 그래서 우리 지금 방송하는 것도 플랫폼이 계속 바뀌고 있잖아요. 그러면 그 플랫폼은 누군가 개발을 한 거고, 누군가 시장에서 받아주고 있는 거거든요. 그렇게 새로운 영역을 계속 누군가 산업 인력이 돼서 들어가서 일을 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이 아마 계속 따라가 주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전진영> 그러니까 올해 내가 대학에서 이 전공으로 교육을 열심히 받았다고 하더라도 내년에 내가 취업할 때는 이거에서 더 발전된 기술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쓰여질 수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한 간극을 어떻게 보면 좁혀주는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이 대표님께서 계시는 '멋쟁이 사자처럼' 해서 운영하는 그런 교육 과정이 아닐까 싶은데 그러면 '멋쟁이 사자처럼'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공지능 통합 과정이라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교육인가요?

◆ 이두희> 그것도 K-Digital Training이랑 같이 하고 있는 수업인데요. 인공지능이란 키워드가 요즘 엄청나게 핫 하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교육해 줄 만한 단체가 아직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대학이라고 하면은 이제 기본적인 개념이나 아니면 기본적인 다지기 수업은 되게 좋으나 이렇게 갑자기 나오는 개념들을 이제 커버 하기는 좀 어렵고요.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혼자 공부하기는 너무 어려우니까 그 과정을 중간 과정을 저희가 인공지능 통합 과정을 만들어서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을 배우고 실무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다, 이런 것까지 저희가 안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 전진영> 아니 근데 이 교육 받으려면 경쟁률도 어마어마하다면서요?

◆ 이두희> 사실 저희가 이게 되게 의아했던 포인트인데요. 저희가 시작하기 전에는 이미 너무도 좋은 교육기관들이 사실 있잖아요. 누구나 대학을 가고 싶어 하고, 누구나 좋은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됐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저희가 진짜 너무 놀라 가지고 깜짝 놀랐어요.

◇ 전진영> 얼마나 되나요?

◆ 이두희> 저희 이번에 모집하는 수업은 3대 1이 넘고요. 모집하는 인원도 적지 않은데 3대 1이 넘습니다. 많게 가면 10대 1도 가는 수업도 있고요.

◇ 전진영> 이게 아무래도 그런 거 아닐까요. 이 '멋쟁이 사자처럼' 출신들이 만든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에 지금 굉장히 핫한 게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 아닐까요? 예를 좀 들어주세요. 어떤 기업들이 있죠?

◆ 이두희> 사실 기업도 많은데 올해에 가장 이제 사람들이 많이 봐준 거는 마스크 알림이라고, 마스크를 이제 사람들이 처음 지금이야 너무 편하게 구하는데 처음에는 못 구했잖아요. 그래서 마스크 어디서 구할 수 있다, 어디 약국에서 구할 수 있다, 라고 했을 때 이걸 구하는 약국이나 이런 데를 알려주는 사이트를 저희 멋쟁이 사자 학생들이 만들었거든요. 그랬더니 하루에 방문자 수가 1천만 명이 넘었어요. 그리고 그전에는 코로나 알리미를 만들었고 코로나 알리미는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가 지금은 확진자가 정부에서 트레킹을 다 해주는데. 초반에는 그게 좀 이제 민간에서 트레킹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것들을 이제 코로나 주변에 누가 감염됐으니까 조심해라라고 알리미를 만들었더니 그것도 하루에 막 100만 명씩 들어오고.

◇ 전진영> 그런 인기가 계속 교육으로까지 이어진 거네요?

◆ 이두희> 맞아요. 그래서 그런 거 보고 이제 사람들이 이거 어떻게 만들지 라고 했을 때 저희 '멋쟁이 사자처럼'이 만들 수 있습니다. 와서 수업 들으세요. 이렇게 됐습니다.

◇ 전진영> 자체적으로 그냥 자연스럽게 홍보가 된 건데. 자 그러면 이 K-Digital Training훈련기관으로 참여를 하면서 한국판 뉴딜 관련 지원들은 어떤 걸 받으셨던 건가요?

◆ 이두희> 일단 학생들은 훈련비를 지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이제 돈을 내고 수업을 듣는 게 맞잖아요. 근데 정말 내가 의지가 있고, 내가 it 교육에서 정말 쭉쭉 한 번 공부를 해 나갈 라고 마음을 먹었으면 고용노동부에서 훈련비를 지급을 하고, 학생들은 부담을 확 낮춰가지고 공부에만 집중을 할 수가 있는 거죠. 그리고 공부를 다 마친 다음에는 고용노동부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가지고 어디 어디 취업을 할 수 있는지 고용노동부의 힘을 그대로 이어받을 수가 있거든요. 기존에 취업이 잘 안 되던 것들은 사실 학생이 공부를 덜 해서가 아니라 네트워크가 낮다거나 아니면 어디 취직해야 할지 방향조차 못 갖는 경우도 되게 많은데 이걸 고용노동부에서 지금 엄청나게 의지를 가지고 계속 취직 연결을, 취업 연결을 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진짜 교육에만 집중을 하면 앞뒤로 훈련비는 걱정 없고 또 교육 다 끝난 다음에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용해서 취업도 전혀 걱정이 없이 완전 원스톱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 전진영> 그러니까 이 교육을 받는 데 있어서 교육비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심지어 이게 취업으로 잘 연결된다고 하면 취업 준비생들이나 이런 교육생들한테는 너무나 큰 메리트로 작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it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계시는 대표님이시기 때문에 자부심도 남다르실 테고 그리고 앞으로 뭐 가지고 있는 목표나 꿈도 좀 있으실 것 같은데 끝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신다면요?

◆ 이두희> 제가 가장 뿌듯하게 느끼는 게 학생들이 초고속 성장을 하는 걸 바로 옆에서 목격을 할 수가 있거든요. 교육이라면 점수를 100점 받았다, 60점 받았다 이런 게 아니라 이 사람의 인생이 바뀌고, 개발자가 아니었는데 it 테크에서 완전히 날아다니는 사람이 되고 그리고 그것에 감사 인사로 밖에 편지 하나 써주면 그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이거는 다른 것과 트레이드 오프가 안 되는 완벽한 저는 행복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앞으로 이런 것을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게끔 이제 교육을 더 확장을 해나가는 게 제 목표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회사도 돼 보는 게 저희 목표이기도 합니다.

◇ 전진영> 꼭 그렇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이두희> 감사합니다.

◇ 전진영>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두희> 감사합니다.

◇ 전진영> 오늘은 4월에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멋쟁이 사자처럼' 이두희 대표 만나봤습니다 이이달의 한국판 뉴딜 주인공을 소개하는 시리즈, <지금은 뉴딜시대>는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합니다.

YTN 전진영 (jyjeo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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