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국 갈등지수, OECD 30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아"

전경련 "한국 갈등지수, OECD 30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아"

2021.08.19.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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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 분야의 갈등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0개 나라 가운데 세 번째로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6년 기준 OECD 가입 30개국을 대상으로 갈등지수를 산출한 결과 우리나라가 정치 4위, 경제 3위, 사회 2위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종합 갈등지수는 55.1로, 1위 멕시코, 2위 이스라엘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전경련은 정치·경제·사회 총 3개 분야의 13개 항목을 조사해 종합적인 갈등지수를 산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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